'골스튜디오'로 눈에 띄는 사업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왁티(대표 강정훈)가 이번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 브랜드 '더베러라이프프로젝트(THE BETTER LIFE PROJECT)'를 론칭한 것. 이번에는 의류가 아닌 일상 속 안전과 쾌적함을 위한 상품으로 소비자들과 만나게 됐다.

직관적인 브랜드명처럼 '당신이 보다 더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 브랜드는 과거 보다 훨씬 쾌적하고 편리해졌지만 날씨와 환경, 건강 등 새로운 걱정거리를 직면한 소비자들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을 제안한다.

첫번째 상품은 '케어프리 스프레이'다.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스프레이로, 기능성 섬유와 나노코팅을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는 기업과 협업해 만들었다. 섬유에 분사하면 항균 나노코팅막이 입혀져 일반 옷도 항균 기능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19 확산을 경험하면서 내 외출복에 바이러스나 세균 등 유해물질이 묻어 내 가족의 건강이 위협당하는 것을 걱정했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담았다. 유해물질 차단과 항균 기능은 물론 스프레이 자체도 자연 유래 순수 원료를 사용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배려했다.

스프레이형 100ml와 분무기형 300ml로 제안하며 향이 없어 누구나 거부감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