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마이사이즈" 中 홈쇼핑 론칭...여심 저격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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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마이사이즈' 中 홈쇼핑 론칭...여심 저격 성공

Friday, May 15, 2020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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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대표 문영우, GRITEE, Inc.)의 코튼 보정 언더웨어 브랜드 ‘저스트마이사이즈(Just My Size)’가 중국 홈쇼핑 채널에 성공리에 론칭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론칭 방송부터 줄줄이 매진을 기록하며 홈쇼핑 론칭 3주만에 누적 매출 60만 위안을 넘기며 화제를 모은 것.

저스트마이사이즈는 지난 4월 26일 중국 1위 홈쇼핑사 동방홈쇼핑에서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보정속옷 ‘아쿠아 쉐이핑’으로 홈쇼핑 첫 방송을 진행했다. 동방홈쇼핑의 간판 쇼핑호스트인 ‘코우팅팅’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The Beauty Show'에서 방송했는데, 방송 중 주요 사이즈들이 줄줄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연이은 매진 사례에 곧바로 저스트마이사이즈의 다른 인기 상품 ‘퓨어 컴포트’ 물량을 확보해 방송을 추가로 진행했으며, 신규 론칭 언더웨어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으로 홈쇼핑 론칭 3주만에 누적 매출이 60만 위안을 넘어섰다. 방송 후에도 이어지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동방홈쇼핑에서 추가 방송을 요청하고 있다. 예상외의 인기로 중국 내 물량 확보가 어려워 차기 방송 일정이 미뤄지고 있어, 한국으로부터 긴급 공수를 추진하고 있을 정도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소비 수축이 심각한 상황을 감안했을 때, 이번 저스트마이사이즈의 실적은 상당히 돋보이는 사례다. 동방홈쇼핑 측에서도 단기간 성과를 낸 저스트마이사이즈 브랜드에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장성민 그리티 상무는 “중국 홈쇼핑 시장은 규모가 작고 소비자 타깃도 50~60대에 치우치는 등 한국 홈쇼핑 시장과 차이가 커서 이를 감안한 전략적인 접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중국 맞춤전략을 짠 것이 이번 성공적인 론칭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중국 홈쇼핑 채널 특성에 착안해 5060 소비자 타깃에 맞는 편안한 보정 언더웨어로 상품을 기획하고 집중적인 노출 전략으로 빠른 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시장 진입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리티는 새 상품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동방홈쇼핑과 추가 편성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 SNS 채널 판매에서도 지난 3월 기준 120만 위안 정도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만큼 홈쇼핑과 SNS 채널을 효율적인 마케팅 채널로 활용해 매출 극대화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후 슬슬 살아나고 있는 중국 내 소비심리 폭발 흐름을 타고 중국 내 매출과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장 상무는 “지금까지 원더브라로 2030의 젊은층을 공략하는데 집중했다면, 이제 5060세대는 저스트마이사이즈로 4050세대는 플레이텍스로 공략하는 등 전연령층으로 타깃 소비자를 확대해 매출을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작년까지 유통채널에 있어서도 알리바바 티몰을 중심으로한 온라인몰 위주의 유통을 전개해 왔다면, 올해부터는 TV 홈쇼핑과 왕홍을 활용한 SNS 판매까지 유통을 넓히는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고 성공한 것이라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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