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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FN 리스트, MZ세대 잡고 올해 1300억 도전
Friday, Mar. 20, 2020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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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의 리스트가 영 컨템퍼러리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가는 가운데 올해 매출 1300억원에 도전한다. 이 브랜드는 MZ세대를 신규 소비층으로 흡수하면서 매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를 전반적으로 내세우면서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이 주효했다.
리스트는 젊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복합쇼핑몰에서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매출이 타격을 받은 상황이지만, 지난 1월까지 1년간 롯데월드몰의 경우 월평균 2억5000만원, 스타필드 하남점은 1억8000만원, AK 수원점은 1억7000만원을 올리며 선전해왔다.
올봄 신상품은 컬러감 있는 셋업 슈트와 리넨 재킷 등을 시크하고 컨템퍼러리하게 풀어냈고, 캐주얼한 무드의 트렌치코트나 경쾌한 패턴의 블라우스와 다양한 컬러의 원피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새롭고 트렌디한 타이다이 티셔츠, 프린트 로브, 롱 원피스 등의 핫 서머 시즌까지 활용하기에 좋은 아이템들을 함께 제안한다.
리스트 관계자는 "매출 1000억원대 볼륨 브랜드로서 대중적인 인지도와 상품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는 브랜딩에 초점을 맞춰 탄탄하게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스트는 지난해 190개점에서 1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202개점에서 1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스트는 젊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복합쇼핑몰에서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매출이 타격을 받은 상황이지만, 지난 1월까지 1년간 롯데월드몰의 경우 월평균 2억5000만원, 스타필드 하남점은 1억8000만원, AK 수원점은 1억7000만원을 올리며 선전해왔다.
올봄 신상품은 컬러감 있는 셋업 슈트와 리넨 재킷 등을 시크하고 컨템퍼러리하게 풀어냈고, 캐주얼한 무드의 트렌치코트나 경쾌한 패턴의 블라우스와 다양한 컬러의 원피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새롭고 트렌디한 타이다이 티셔츠, 프린트 로브, 롱 원피스 등의 핫 서머 시즌까지 활용하기에 좋은 아이템들을 함께 제안한다.
리스트 관계자는 "매출 1000억원대 볼륨 브랜드로서 대중적인 인지도와 상품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는 브랜딩에 초점을 맞춰 탄탄하게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스트는 지난해 190개점에서 1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202개점에서 1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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