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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
마리메꼬, 패딩 아우터 등 패션 아이덴티티 강화
Wednesday, Jan. 8, 2020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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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룩(대표 김재풍)의 핀란드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메꼬가 이번 시즌 패션 아이템으로 승부수를 띄워 패션 브랜드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20대 후반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공략한 패딩 아우터류까지 출시해 눈길을 끈다.
이 브랜드는 핀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여자이름 '마리'와 '옷'의 합성어로 마리의 옷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만큼 여성복으로 시작했다. 이후 가방 인테리어 장식 소품, 기타 액세서리 등으로 확장해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특히나 국내에서는 지난 2009년 론칭한 도기류가 인기를 끌며 에이프런, 냅킨, 커튼 등 컬러풀한 색상과 패턴의 패브릭 리빙 아이템이 강세를 보여왔다.
마리메꼬는 의류와 라이프스타일 모두 발전시키기 위해 홈(Home)과 패션 및 액세서리 분야의 디렉터들을 각각 1명씩 두고 같은 테마로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디자인의 방향성을 공유한다.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의 테마, 컬러, 소재, 프린트 등 전체적인 무드를 함께 결정하며 상품을 구성하고 있는 것.
매 시즌 테마에 따라 3500개가 넘는 아카이브 프린트 중 어떤 프린트를 선택할 것인지, 그 프린트를 어떤 소재와 컬러로 표현할 것인지 고민하며 여기에 두 세가지 새로운 프린트 디자인을 더해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적절히 조화된 마리메꼬만의 컬렉션을 만들고 있다.
한편 이 브랜드는 매년 전체 기획 물량 중 70% 가량을 의류로 채우며 패션잡화와 라이프스타일의 비중은 각각 20%, 10%대로 구성한다.
이 브랜드는 핀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여자이름 '마리'와 '옷'의 합성어로 마리의 옷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만큼 여성복으로 시작했다. 이후 가방 인테리어 장식 소품, 기타 액세서리 등으로 확장해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특히나 국내에서는 지난 2009년 론칭한 도기류가 인기를 끌며 에이프런, 냅킨, 커튼 등 컬러풀한 색상과 패턴의 패브릭 리빙 아이템이 강세를 보여왔다.
마리메꼬는 의류와 라이프스타일 모두 발전시키기 위해 홈(Home)과 패션 및 액세서리 분야의 디렉터들을 각각 1명씩 두고 같은 테마로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디자인의 방향성을 공유한다.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의 테마, 컬러, 소재, 프린트 등 전체적인 무드를 함께 결정하며 상품을 구성하고 있는 것.
매 시즌 테마에 따라 3500개가 넘는 아카이브 프린트 중 어떤 프린트를 선택할 것인지, 그 프린트를 어떤 소재와 컬러로 표현할 것인지 고민하며 여기에 두 세가지 새로운 프린트 디자인을 더해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적절히 조화된 마리메꼬만의 컬렉션을 만들고 있다.
한편 이 브랜드는 매년 전체 기획 물량 중 70% 가량을 의류로 채우며 패션잡화와 라이프스타일의 비중은 각각 20%, 10%대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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