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스트리트 비토우, 한스타일에 팝업 오픈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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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2.04조회수 4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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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토우(대표 김형석)에서 전개하는 비토우가 2020 프리 컬렉션으로 ‘티셔츠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 브랜드는 하이엔드 스트리트 캐주얼을 표방하며 2018년 S/S서울에서 론칭했다.

    ‘티셔츠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시즌 컬렉션과 달리, 현대의 도시인들에게 ‘새로운 슈트’로 등극한 티셔츠 12종을 선보이는 컬렉션이다. 디자인은 뉴욕과 서울에서 활동하는 흥미로운 두 명의 크리에이터들이 패션 에디터들의 협업을 통해 진행했다.

    첫 번째 크리에이터는 뉴욕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엘 킴벡(Joel Kimbeck) 이 이끄는 ‘스튜디오 핸섬(STUDIO HANDSOME)’이다. 메종 키츠네, 빔즈, 맨하탄 에이스호텔 등과의 협업하고 3CE, 신세계인터내셔널 등의 상품을 진행해온 스튜디오 핸섬은 뉴욕에서 발견한 타이포와 그래피티를 재해석했다.

    ‘뉴욕의 한 순간’을 표현한 3가지 라인에 스웨트티셔츠, 후드티셔츠, 반팔 티셔츠 등 총 10종을 선보인다. ‘스튜디오 핸섬’의 3가지 라인은 두툼하고 촘촘한 밀도 최고급 100% 면 소재를 사용했으며 뉴욕 보더들의 복장에서 영감을 얻은 기능적인 펀칭 스티치가 시그니처를 이룬다.

    ‘티셔츠 프로젝트’의 두번째 크리에이터는 패션 유튜버 ‘현실 스타일러’다. 스타일리스트이자 <오빠의 옷빨>의 저자인 그는 2030 남성들이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코디를 제안한다. ‘24시간, 7일 동안 매일 입다’라는 의미를 담은 ‘247’ 을 시그니처 로고를 삽입하여 언제, 어디서, 누가 입어도 실패하지 않는 옷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했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3일 일민미술관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 ‘카페 티셔츠’와 오는 9일 럭셔리편집샵 한스타일 청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12월 6일 무신사 단독 선발매와 샵오티티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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