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도, 올 F/W 에이지리스 슈트 컬렉션 내놔

    안성희 기자
    |
    19.08.28조회수 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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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톰보이(대표 차정호)의 남성복 코모도가 이번 F/W시즌 에이지리스 슈트 컬렉션을 내놓는다. 디자인과 슈트, 스타일을 다양화해 20대부터 50대이상까지 전 연령대의 남성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커뮤터(The Commuters, 출퇴근하는 사람들)를 테마로 직장인들이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 비즈 룩부터 정통 고급 슈트까지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주는 소재로 제작됐다. 정통 슈트를 선보이는 '포멀(Formal) 라인'은 마스터 슈트와 사르토리아 슈트로 출시된다.

    마스터(MASTER) 슈트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던한 스타일의 베이직 슈트다. 코모도를 대표하는 기본 슬림핏 디자인에 업그레이드 된 제작 기술을 더해 한층 더 현대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스트레치 소재가 돋보인다.

    사르토리아(SARTORIA) 슈트는 ‘정교한 양복을 맞추는 기술’이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전문 재단사의 손길이 느껴지는 디자인, 소재가 적용됐다. 고급스럽게 떨어지는 곡선미가 돋보이며 이탈리아 수입 원단으로 제작됐다. 고급 소재이지만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니트 등과 매치해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다.




    20~50대까지 폭넓은 타깃, 포멀~셋업물까지

    '에센셜(Essential) 라인'을 통해서는 보다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셋업 슈트를 만나볼 수 있다. 셋업 슈트는 편안하면서 여유있는 실루엣이 돋보이며 신축성과 보온성이 좋은 원단으로 제작돼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두루 착용할 수 있다. 계절에 어울리는 블랙, 그레이, 베이지를 비롯해 체크 패턴 제품까지 다양한 색상과 프린트가 사용됐다.

    에센셜 라인에서는 따뜻하고 포근한 멜턴(melton, 방모직물) 원단으로 제작한 여유로운 핏의 싱글 코트, 하이브리드 다운 트렌치 코트도 만나볼 수 있다. 포멀 라인의 마스터 슈트는 30만원대, 사르토리아 슈트는 50만~60만원대, 에센셜 라인의 셋업 슈트와 코트는 30만~40만원대다.

    코모도 담당자는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에이지리스 브랜드로 거듭난 코모도는 현대 남성들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해 제품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는 업무와 일상에서 두루 입을 수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 룩부터 합리적 가격의 고급 슈트까지 선보여 상황과 장소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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