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환 한세실업 대표, 우수지식경영인상 수상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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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2.19조회수 4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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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가 전국경제연합회(전경련) 국제경영원(IMI)이 주최한 시상식에서 '우수지식경영인상'을 수상했다. 전경련 IMI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 대표에게 우수지식인상을 수여했다.

    IMI는 "2018년 한 해 동안 포럼 및 경영교육에 참가해 지식 기반 경영 문화를 전파하는 데 기여한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IMI는 1979년 전경련이 설립한 경영 전문 교육기관이다. 경영교육과 컨퍼런스 등을 주최해 기업 경영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김익환 씨는 지주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 김동녕 회장의 차남으로 2017년에 대표로 선임돼 한세실업을 이끌고 있다. 그는 고려대학교 졸업 후 미국 MBA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의류업체 아베크롬비에서 근무한 적 있다. 한세실업에서는 R&D, 해외생산법인, 영업 등 핵심부서를 거치며 역량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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