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스포츠재단,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곽선미 기자
    |
    18.12.20조회수 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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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재단법인데상트스포츠재단(이하 데상스포츠재단)이 올해 진행한 '무브 셰어 캠페인(MOVE SHARE Campaign)’으로 ‘2018년 사회공헌 유공자 및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광상을 수상했다.

    데상트스포츠재단의 무브 셰어 캠페인은 사회배려층 아동ㆍ청소년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해 신체발달과 사회성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무브 셰어 캠페인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연계해 사회배려층 아동ㆍ청소년의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사회 이슈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사회복지 기관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8년에는 심사를 통해 전국 20개소 사회복지관에 연 1000만 원 사업비를 지급했다. 기관당 최대 30명의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성과가 있었다.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은 탁구, 배드민턴, 농구 등 일반적인 종목부터 복싱, 클라이밍, 플라잉디스크, 프리테니스 등과 같은 이색적인 종목까지 다채롭게 운영한다. 또 주 1회 스포츠 프로그램과 연 5회 이상의 특별 스포츠 체험으로 구성해 보다 다양하고 많은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수행기관 결과보고서 분석 결과, 프로그램 참여 아동의 95% 이상이 만족했으며 90% 이상의 아동이 신장 성장과 체지방 감소와 같은 신체 변화와 더불어 사회성척도검사, 자아존중감검사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데상트스포츠재단 관계자는 “현재 무브 셰어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교육기관, 아동센터와 같은 사회기관 간의 네트워트를 형성하고 복지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스포츠 나눔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7년 사회복지관 18개소에서 2018년 20개소로 사업을 확대한 것과 같이 2019년에는 27개소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종목을 교육함으로써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지역 아동ㆍ청소년들이 가족, 이웃들과 함께 자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마포가든호텔에서 열린 ‘2018년 사회공헌 백서 제작 발표회’에서 치러졌다. 이 시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 하에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을 발굴ㆍ시상해 유관단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하며 기업의 사회공헌을 활성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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