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 연간투자총액 360% 증가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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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2.20조회수 4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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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뱅크벤처스(대표 이준표)의 연간 투자 총액이 올해를 포함 3개년 간 360% 이상 증가했다. 올해 소프트뱅크 측은 총 펀드운용자산규모가 1조120억원을 달성했으며, 총 33개의 탄탄한 스타트업 회사에 2000억원을 투자했다. 하트잇과 레저큐, 비트윈 등은 각각 스노우, 야놀자, 소크리 등과 M&A를 이뤄냈으며 베스파는 코스닥 상장이라는 결실을 이루기도 했다.

    2017년 투자금액 859억원에 비해 올해는 약 2배 이상의 금액을 다양한 성격의 기업에 투자한 이유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 국내 시장의 트렌드 때문이다. 최근에는 인플루언서 쇼핑 플랫폼 하트잇을 소프트웨어업체 ‘스노우’로 흡수되게끔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사례들이 많아지면서 최근 국내 온라인 및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이 개방적인 소프트뱅크벤처스에 투자 제의를 요청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뿐 만이 아닌 중국까지 VC 투자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차이나벤처스펀드 1호도 약 3400억원 규모로 결성했다. 이 회사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2000년에 만든 벤처캐피털 회사로 쿠팡, 망고플레이트 등 국내 유수의 기업,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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