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비스트 플래그십 청담 대리점 오픈으로 화제

    곽선미 기자
    |
    18.11.16조회수 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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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대표 손수근)의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 '톨비스트(TORBIST)'가 서울 강남 도산대로 사거리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각종 골프웨어 브랜드가 밀집된 상권에 위치한 이 매장은 직영점이 아닌 대리점으로 오픈해 더욱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총면적 165여 ㎡의 대형매장인 톨비스트 청담점은 브랜드의 가맹문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통상 주요 골프 브랜드의 강남 플래그십스토어는 '강남'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직영체제로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말 그대로 ‘플래그십’ 점포로 운영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매장 운영문화 가운데서 톨비스트 청담점은 직영점이 아닌 '대리점'으로 점주가 브랜드의 미래를 보고 투자했다는 점에서 색다르게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박태선 톨비스트 청담점장은 "톨비스트의 다양한 상품 라인과 함께 필드는 물론 라이프스타일을 아울러 앞서가는 브랜드라는 점에 매료됐다"며 "특히 2019년 신상품 계획을 접하며 매 시즌마다 진화하는 톨비스트의 감각을 높이 사서 투자를 결정했다. 탁 트인 대로변에 웅장하게 자리잡은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멋진 골프웨어 브랜드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이유와 포부를 전했다.

    이태화 톨비스트 사업총괄본부장은 "시즌 시작 시점이 아닌, 날씨가 추워져 일반적으로 골프 비수기라 칭해지는 시점에 대형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는 점은 이제 골프가 실내외를 아우르는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아 간다는 반증이다"라며 "브랜드의 비전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매장 초기 디자인부터 함께 고민하는 등 점주친화적인 정책으로 골프웨어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매장 운영 정책을 설명했다.

    톨비스트는 일상과 필드에서 모두 입을 수 있는 3가지 상품 라인 지텍(G-tec), 7(Seven), 큐브(Cube) 라인을 내세워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3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골프존(GOLFZONE)'과 함께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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