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 ‘선美네’등 고정 편성, 베테랑 쇼호스트 전진배치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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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1.05조회수 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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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홈쇼핑(T커머스)을 대표하는 K쇼핑이 주력 상품군에 특화된 쇼핑호스트를 내세워 브랜드화 한 프로그램을 고정 편성하는 등 채널 차별화를 위한 콘텐츠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쇼핑은 작년부터 기존 홈쇼핑의 전형적인 판매 방송에서 벗어나 예능형 쇼핑 콘텐츠 ‘쇼핑극장 SHOW-K’부터 최근 G마켓과의 콜라보를 통한 V커머스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색다른 쇼핑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TV앱이나 온라인, 모바일이 아닌 TV방송에 정식 편성되는 특화 콘텐츠로, 고객들의 상품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쇼핑의 재미까지 더한 예능형 고정 프로그램이다.

    16년차 베테랑 전선미 쇼핑호스트를 내세운 ‘선美네’는 패션, 식품, 가전 등 고객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구매하는 상품군 중 경쟁력 있는 상품을 쇼핑호스트가 직접 선별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첫 선을 보이는 11월8일 21시에는 ‘삼성 전기 건조기(9kg)’를 총 200대 한정 판매하며, 오직 K쇼핑 ‘선美네’ 방송에서만 모바일 결제 시 5만원 즉시할인 및 행사카드 7% 청구할인 혜택 등을 통해 일반 시중가 대비 20만원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선미 쇼핑호스트는 2000년대 초반부터 NS홈쇼핑, 현대홈쇼핑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올해 T커머스 업계 최초로 아이돌 그룹 JBJ가 출연한 K쇼핑 특별 방송을 진행하며 최대 물량 완판은 물론 동시간대 K쇼핑 방송 시청률의 3배를 기록하는 등 실력이 입증된 베테랑 쇼핑호스트이다.

    전선미 쇼핑호스트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선美네’를 직접 기획하여 엄선된 상품만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되는 ‘두놈(NORM)쇼’는 유근형, 이경우 쇼핑호스트 두 남자의 특별한 리얼 쇼핑 토크쇼로 거침없는 입담과 함께 남성의 관점에서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남성고객을 위한 상품을 엄선하며 방송상품 주문 시 주유권 1만원을 증정해 준다. 11월 6일 16시 첫 방송에서는 TS탈모방지샴푸를 판매한다.

    오는 21일에는 매주 수요일 K쇼핑이 엄선한 신선식품을 이지연 쇼핑호스트가 소개하는 ‘수요일엔 K푸드’ 프로그램을 론칭할 예정이다. 미리 주말 먹거리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수요일 상품 주문 시 주말 내 배송을 받아볼 수 있으며,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증정 혜택도 있다. 또한 코너 속 코너 형태로 식품 활용 요리 팁을 전수해주는 한편, 멘트와 자막 등 다양한 CG 요소를 활용해 예능 프로그램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K쇼핑 김명섭 커머스부문장은 “향후 유명 방송인이 메인 호스트로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 등 K쇼핑을 대표하는 간판 프로그램, K쇼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재미있고 유용한 미디어 커머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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