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학패션페스티벌 개막, 11월3일까지 롯데부산본점사 개최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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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0.31조회수 4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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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역 패션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패션쇼인 ‘2018 대학패션 페스티벌’을 10월31일(수) 개막, 오는 11월3일까지 4일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9층 엘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9개 대학의 패션디자인 전공자 269명과 특별 초청 대학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국립경제서비스대학교 의상학과가 참가해 597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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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간 총 9회의 패션쇼를 통해 선보이게 되는 참여 대학별 각기 다른 주제와 톡톡 튀는 의상 디자인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작품을 비교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패션쇼 외에도 참가 학생들의 비전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패션 잡 콘서트도 진행한다.
    11월1일 “패션디자이너로서 발전방향 및 준비 노하우”의 주제로 “바이디바이”의 송부영 디자이너가 디자이너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노하우와 어떤 준비를 해야 되는지를, 11월2일 “글로벌 패션시장의 동향과 해외진출 노하우”의 주제로 “피플오프테이스트”의 송미선 대표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시 유의할 점과 글로벌 시장의 동향에 대해서 소통을 이룰 예정이다.

    또한 11월 3일에는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의 효과적인 홍보와 인지도 상승을 위해 “디자이넥트”의 김다정 대표가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를 위한 “패션 온라인 마케팅 동향과 고효율 홍보 노하우”를 이번 시간을 통해 공유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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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9개 대학과 특별 초청된 러시아 국립경제서비스대학교가 함께하고 이들이 졸업하고 취업을 함에 있어 충분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잡 콘서트까지 부산 패션의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으로 이루어진 2018 대학패션페스티벌에 학생들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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