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ews
< 브랜드 >
푸마, 스웨이드 50주년 기념 '칼 라거펠트'와 콜래보!
Friday, Oct. 19, 2018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 VIEW
- 6585
 |
푸마코리아(대표 라스무스홀름)의 푸마(PUMA)가 시그니처 아이템 '스웨이드'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패션 거장 ‘칼 라거펠트’와 함께한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웨이드는 1968년 출시 이후 글로벌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은 아이템으로, 푸마 스니커즈 라인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올해 탄생 50주년을 맞아 작년 하반기부터 다양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칼 라거펠트’는 글로벌 하이패션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직업을 탄생시킨 패션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패션을 넘어 일러스트, 사진, 건축 등 여러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이기도 하다. “끊임없이 자신을 재창조해야 한다”라는 신념 아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가 이번에는 푸마의 아이코닉 아이템 ‘푸마 스웨이드’와 만났다.
이번 칼 라거펠트와의 협업은 푸마의 아이덴티티와 칼 라거펠트만의 독특한 디자인 미학을 조합해 한층 더 패셔너블한 스포츠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특별하다.
이번 컬렉션은 슈즈를 중심으로 티셔츠와 후드, 백팩 등 헤드 투 토(Head to tor)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특히 ‘푸마 X 칼 라거펠트 스웨이드 50’은 스웨이드의 스트리트 스타일에 칼 라거펠트 개인의 패션 스타일을 결합해 재치 있는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검은 턱시도와 화이트 셔츠, 검은 선글라스 등 칼 라거펠트를 나타내는 상징물에서 영감을 받아 블랙&화이트의 선명한 컬러 대비, 탈착 가능한 선글라스 장식으로 표현했다. 슈즈만으로도 칼 라거펠트를 연상하게 만들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푸마(PUMA)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인 브랜드와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스포츠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푸마 그룹은 브랜드 ‘푸마’와 ‘코브라 골프’, ‘도보텍스’, ‘브랜든’을 전개하고 있으며 세계120개국에 각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1만3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고, 본사는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Herzogenaurach)에 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Best Click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