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릭 개봉박두! 정용진식 'fun' 뷰티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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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2.19조회수 6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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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를 닮은듯 안 닮은듯~ 보기만 해도 흥미를 돋우는 뷰티 브랜드 스톤브릭이 론칭을 알리며 뷰티마켓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브랜드에 특히나 관심이 쏠리는 것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상당한 공을 드렸다는 후문 때문. 스톤브릭은 센텐스에 이은 두번째 뷰티 브랜드로, 브랜드 이미지와 시장 공략 등 앞으로 펼쳐 낼 그림에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판로는 홍대를 거점으로 한 안테나숍을 열고, 이마트에 동시 선보이며 향후에는 타 유통 채널로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트래픽이 많은 홍대점을 통해 젊은층 흡수는 물론 브랜드를 알리는 코어 숍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스톤브릭에서 '스톤'은 원재료의 퀄리티에 신뢰감을 부여했다는 상징적 워딩으로 이에 연결된 '브릭'은 이름 그대로 조형 조립 등 립스틱 스틱과 팔레트 등 홈이 맞는다는 딱 떨어진 디자인 조합을 의미한다. 또 브릭스톤은 디자인면에서나 컬러 등에서도 다양성과 통일감을 동시 줄 계획으로 연령에 관계없이 여심저격 브랜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제품을 보관하는 일명 '팔레트’라는 플레이트다. 제품을 사용한 후 보관을 최적화한 아이디어. 화장품이 연결되는 부분은 모두 자석으로 돼 있어 흔들리지 않는 고정감까지 갖췄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립과 색 조합도 가능하다.

    색조 기능 뿐만 아니라 눈까지 즐거워지는 스톤브릭, 뷰티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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