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여성 PB 'S'로 컨템포러리 시장 도전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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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9.13조회수 6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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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대표 장재영)이 여성 자체 브랜드 'S'를 선보이며 컨템포러리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브랜드는 지난달 말 신세계강남점을 시작으로 이달 6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도 진입했다.

    에스의 상품은 80% 이상 이탈리아 수입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어필하고 있다. 특히 샤넬, 디올, 셀린느 등 명품 브랜드와 동일한 소재이지만 완성도 높은 퀄리티, 가격 거품을 빼고 상품을 내놨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두루 갖췄다.

    대부분 상품은 국내 생산이지만 일부 라인은 이탈리아에서 생산까지 마쳐 들어오기 때문에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다. 예를 들어 메이드 인 이탈리아 재킷의 경우 150만원대, 국내에서 만든 체크 재킷은 80만원 선으로 가격을 달리 책정했다.

    S의 메인 아이템은 '시그니처 슈트' 라인이다. 이 외에도 F/W 시즌과 어울리는 코트, 니트, 블라우스 등 총 100여개 아이템을 론칭한다. 메인 타깃은 3040대 여성이지만 20대부터 충분히 소화 가능하도록 오버사이즈 아이템부터 페미닌한 핏을 살린 상품까지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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