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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모피, 데일리 'fur웨어'로 완벽하게 변신
Tuesday, May 29, 2018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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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대표 임영준)가 전개하는 4개의 퍼 브랜드가 2018 F/W 신상품 패션쇼를 진행했다. 진도의 이번디자인 포인트는 ▲웨어러블 ▲롱무스탕 ▲콤비류 증가 등으로 한눈에 꼽을 수 있을 만큼 명쾌하고 색달랐다.
패션쇼의 시작은 올해 진도가 첫 인수한 석전상사의 주얼리 브랜드 샤링이 채웠다. 본격적인 런웨이는 한층 더 캐주얼해진 끌레베와 우바, 남성 브랜드 진도옴므 등이 장식했다. 확실한 특징은 데일리웨어로 입을 수 있는 코트류, 야상점퍼류가 대폭 늘어났다는 점이다. 퍼와 캐시미어를 콤비로 섞어 4050대 골든레이디가 선호할 만한 럭셔리웨어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퍼를 전체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부분적인 포인트로 활용해 캐주얼 아이템을 늘렸다. 베스트, 재킷 류보다 화려한 레오파드 코트, 시어드밍크코트, 롱무스탕 등이 강해졌으며 진도옴므 또한 상품이 작년보다 훨씬 다양해졌다.
메인 브랜드 진도모피와 엘페는 컬러풀한 유색퍼의 향연이었다.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코트도 많아졌고 새로운 컬러에 대한 시도도 과감해졌다.
한편 이번 패션쇼는 VIP고객과 진도모피 직원들이 모델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임영준 진도모피 대표는 “꾸준한 브랜드 성장의 주 요인이 고객과의 믿음, 호흡”이라고 전했다
패션쇼의 시작은 올해 진도가 첫 인수한 석전상사의 주얼리 브랜드 샤링이 채웠다. 본격적인 런웨이는 한층 더 캐주얼해진 끌레베와 우바, 남성 브랜드 진도옴므 등이 장식했다. 확실한 특징은 데일리웨어로 입을 수 있는 코트류, 야상점퍼류가 대폭 늘어났다는 점이다. 퍼와 캐시미어를 콤비로 섞어 4050대 골든레이디가 선호할 만한 럭셔리웨어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퍼를 전체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부분적인 포인트로 활용해 캐주얼 아이템을 늘렸다. 베스트, 재킷 류보다 화려한 레오파드 코트, 시어드밍크코트, 롱무스탕 등이 강해졌으며 진도옴므 또한 상품이 작년보다 훨씬 다양해졌다.
메인 브랜드 진도모피와 엘페는 컬러풀한 유색퍼의 향연이었다.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코트도 많아졌고 새로운 컬러에 대한 시도도 과감해졌다.
한편 이번 패션쇼는 VIP고객과 진도모피 직원들이 모델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임영준 진도모피 대표는 “꾸준한 브랜드 성장의 주 요인이 고객과의 믿음, 호흡”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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