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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
육수현 디자이너의 아에르, 中 등 글로벌 간다
Tuesday, May 29, 2018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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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현 디자이너가 이끄는 여성복 아에르가 중국 실크그룹의 러브콜을 받고 현지 진출에 나선다. 아에르는 이 그룹에서 운영하는 리테일 브랜드숍 릴리에 한국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입점했다.
지난 시즌부터 수주를 시작해 이번 시즌 오더량이 2배나 뛰었다. 아에르는 릴리와 손잡고 하이엔드 브랜드로 포지셔닝해 중국 내 브랜드 입지를 단단히 다질 계획이다.
난징시루에 위치한 릴리는 2층 럭셔리 플로어에서 정중앙에 아에르를 배치했다. 릴리는 추후 아에르와 콜래보레이션 개념으로 이 브랜드의 세컨드 라인인 '아에르유닛을 메인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백화점 등 국내 유통도 러브콜
국내 유통도 신중하게 확장중이다. 이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본점 등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현장에서도 호응을 얻었다.
최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선보인 디자이너 편집숍 '유라이즈'에 입점해 브랜드를 적극 알리고 있다. 유라이즈는 현대백화점의 기존 편집숍인 언더라이즈를 리뉴얼한 편집숍이다. 현대 무역센터점 6층 중앙홀에 위치했으며 아에르, 메종마레, 랭앤루, 데이즈데이즈드, 닐바이피 등 핫한 브랜드로 구성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유라이즈 메인 벽면에 아에르를 디스플레이했다는 점에서 유통에서도 긍정적으로 아에르를 평가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에르는 삼성물산 등 메이저 기업에서 디자이너로 활약한 육수현 대표가 야심차게 준비한 여성복 브랜드다. 수지, 손담비, 정려원, 장재인 등 셀럽이 먼저 찾는 브랜드로 론칭과 동시에 유명세를 탔다.
지난 시즌부터 수주를 시작해 이번 시즌 오더량이 2배나 뛰었다. 아에르는 릴리와 손잡고 하이엔드 브랜드로 포지셔닝해 중국 내 브랜드 입지를 단단히 다질 계획이다.
난징시루에 위치한 릴리는 2층 럭셔리 플로어에서 정중앙에 아에르를 배치했다. 릴리는 추후 아에르와 콜래보레이션 개념으로 이 브랜드의 세컨드 라인인 '아에르유닛을 메인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백화점 등 국내 유통도 러브콜
국내 유통도 신중하게 확장중이다. 이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본점 등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현장에서도 호응을 얻었다.
최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선보인 디자이너 편집숍 '유라이즈'에 입점해 브랜드를 적극 알리고 있다. 유라이즈는 현대백화점의 기존 편집숍인 언더라이즈를 리뉴얼한 편집숍이다. 현대 무역센터점 6층 중앙홀에 위치했으며 아에르, 메종마레, 랭앤루, 데이즈데이즈드, 닐바이피 등 핫한 브랜드로 구성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유라이즈 메인 벽면에 아에르를 디스플레이했다는 점에서 유통에서도 긍정적으로 아에르를 평가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에르는 삼성물산 등 메이저 기업에서 디자이너로 활약한 육수현 대표가 야심차게 준비한 여성복 브랜드다. 수지, 손담비, 정려원, 장재인 등 셀럽이 먼저 찾는 브랜드로 론칭과 동시에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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