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혜 대표, 핸드백 「분크」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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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혜 대표, 핸드백 「분크」로 새 출발!

Wednesday, Jan. 24, 2018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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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쿠론」을 만들었던 주인공 석정혜 대표가 개인 백 브랜드「분크」로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분크」는 이탈리아어로 Ovunque(어디서라도 어디에서도)에서 O를 빼어 Vunque로 지어졌다.

새롭게 선보이는 ‘‘vunque(분크)’는 ‘어디에서도’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Ovunque’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고객의 눈높이와 취향을 만족시켜주는 아이템을 통해, 어디에서든지 고객과 함께하는 ‘Style & Life’를 제안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또 브랜드 네임에서 보듯 어디서라도 어디에서도 들 수 있는 실용미가 기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석 대표만의 세련미와 손맛이 더해진 새로운 라인의 백 브랜드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첫 론칭에서는 브랜드의 방향을 보여주는 10여가지 압축된 아이템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가방은 20 ~70만원대, 지갑, 클러치 등의 소품은 10 ~2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한다. 자신만의 패션과 스타일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고객을 타켓으로 하는 만큼 온라인을 통해 먼저 브랜드를 런칭하고 차츰 그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석 대표는“유행은 넘쳐나고 그 소모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시간이 지나서 돌아보게 되는 유행은 그저 한때 지나간 흔적일 뿐이다. 그러한 시간들이 지니고도 자신에게 남아 있는 것들, 그러한 개인의 취향과 안목으로 각자에게 남게되는 ‘style’. 그것이야 말고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론칭하는 브랜드에는 이러한 스토리를 담고 싶습니다”고 말한다.

또 “국내 핸드백 시장은 내리막을 지나 벼랑 끝에 다다랐다. 최근 3~4년 출구를 찾지 못한 국내 핸드백 시장 환경은 최악이라고 합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변화와 새로움의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이지 않을까요. 오히려 소비자들은 살 만한 가방이 없다고도 하죠. 그래서 이번 도전이 더 흥미롭다. 딱 사고 싶은 매력적인 가방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쿠론」은 과거 큐브와이라는 회사명으로 석 대표가 이끌었던 브랜드로 캐주얼과 포멀이 공존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마니아층이 두터울만큼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0년 코오롱에서 인수 작업을 통해 이곳에서 활동했던 그는 실질적으로 이 브랜드를 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주인공이기도 하다.쿠론과 신세계인터네셔널 이후 여러 패션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20여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오롯이 ‘가방’에만 쏟고자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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