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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
최창엽 탠디 영업총괄본부장 상무 승진
Wednesday, Jan. 24, 2018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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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디(대표 정기수)의 최창엽 영업총괄본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최 상무는 1989년 탠디에 입사해 근속 20주년을 맞은 2009년 영업총괄 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2010년부터 「탠디」와 「베카치노」, 아울렛 전용인 「미셸」 「멜빈」 등 4개 브랜드의 영업을 총괄하며 탠디를 업계 선두 자리에 올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특히 그는 적절한 물량 공수와 조직적인 매장 직원 관리로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내부 직원들에게도 온화한 리더십으로 신망이 두터운 인물이다.
탠디는 올해 백화점보다 아울렛 점포에 추가 입점을 계획하며 매장당 효율을 높이는 것으로 영업 전략을 짰다. 온라인 시장 확대에 발맞춰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소비자와의 소통,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만나는 현장 소통에도 힘을 쏟는다.
최창엽 상무 약력
1964년 서산 출생
1989년 탠디 입사
2009년 탠디 영업총괄 이사
2018년 탠디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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