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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코어스」 방콕서 아·태 프레젠테이션 성료
Wednesday, Jan. 24, 2018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태피스트리(CEO 존 디 아이돌)의 「마이클코어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을 태국 방콕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18 봄 시즌 「마이클코어스」 「마이클마이클코어스」의 컬렉션과 액세서리, 시계 라인까지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번 컬렉션은 봄을 연상시키는 파스텔 컬러들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편안한 디자인과 소재들을 사용해 리조트 룩을 연상시켰다. 이 브랜드 고유의 도회적인 모던함을 유지한 채 휴양지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와 편안한 느낌의 의상과 소품을 선보였다. 또 남성적인 테일러링 재킷과 트렌치를 페미닌한 드레스나 스커트 등과 대조시켜 세련되게 풀어냈다.
특히 열대 야자수 문양과 나염 기법을 사용한 컬러 그라데이션 등 이국적인 요소로 리조트웨어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짜서 엮은 바구니 느낌의 핸드백과 샌들, 플립 플랍 등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내 파워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강희재씨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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