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학생복」 몽골에 10억 상당 교복 지원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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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1.22조회수 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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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에프앤디(대표 윤경석)의 「스마트학생복」이 몽골 저소득층 학교 학생들에게 교복을 10억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한다. 이 회사는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장 허동수)와 이에 대한 전달식을 체결하고 재킷, 블라우스, 바지, 스커트 등 교복 3만4000여벌을 기증하기로 했다.

    이는 사랑의열매 해외 조사 중 몽골 내 저소득층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에 위치한 학교를 선정, 지원 물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경석 대표는 “이번 지원으로 몽골의 저소득층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학교를 다니며 꿈과 희망을 품고 이를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 대표 교복 브랜드로서 2013년과 2015년, 올해에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해외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학생복」은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희망 나눔 후원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최근 ‘지리산고등학교’와 교복 지원 MOU를 체결, 2018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 및 체육복, 생활복 등을 무상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네팔, 방글라데시에 약 8만3000여벌의 교복을, 몽골에는 30억 상당의 교복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에프앤디가 ‘사랑의 열매’와 몽골 내 저소득층 학교 교복 지원에 대한 전달식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스마트에프앤디 윤경석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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