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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 동남아 생산 · 품질 관리 해결책은?!
Thursday, Oct. 26, 2017 |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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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동남아 생산, 품질 관리가 문제이신가요? 최근 오프라인의 다양화는 물론 온라인과 모바일의 급속한 발전으로 물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앞서 생산의 중요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의 빠른 공급이 최고의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요즈음. 물류 배송 시스템의 향상으로 스피드는 높아졌지만 기획, 디자인과 함께 발빠른 생산 후 선적하는 과정에서의 품질 관리에 대한 고민은 여전한 것이 업계 현실이다.
인건비 등의 문제로 중국과 동남아로 소싱처를 확대했지만 생각만큼 원단과 부자재, 견뢰도, 후가공 등의 품질에 대한 문제가 국내 생산 때 보다 늘면서 빠른 배송으로 얻은 소비가 신뢰를 까먹기가 일쑤다.
최근 이에 수반되는 문제점을 제조사와 브랜드사, 검사 및 운송 서비스 제공 회사가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으로 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감소시키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화 된 품질 관리 솔루션이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물류서비스 전문 업체 로지포커스(대표 신상우)가 스마트 품질 관리 솔루션 ‘피봇88(Pivot 88)’의 국내 판매권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알리기에 나선 것. ‘피봇88’은 표준화된 기준을 적용해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용들을 모두 디지털로 기록하고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통해 이를 해당 관계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게 해 준다.
중국, 베트남 등 각각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공급망 체계에서도 실시간으로 제품의 생산 품질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다. 즉 모든 프로세스에 대한 실시간 접근성 및 가시성을 실현해 품질 관리에 소용되는 인력과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여 준다. 또한 검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누락이나 에러들을 현격히 줄일 수 있다.
이 솔루션은 2009년 개발됐다. ‘피봇88’의 창업주이자 CEO인 스테판 보빈(Stéphane Boivin)은 “‘피봇88’은 품질 관리 시장에서 요구하는 것을 충분히 갖췄다. ‘피봇88’을 통해 현장에서 품질 관리 투입 인력과 시간이 현저히 줄어드는 결과를 얻게 된다면 분명히 이 솔루션은 빠른 속도로 확산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가 ‘피봇88’에 대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현장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는 ‘피봇88’을 설립하기 전에 중국 도요타 공장에서 공급망 관리(SCM)와 관련된 일을 했다. 그는 품질 관리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고,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글로벌 「퀵실버」 적용, 인력과 시간 비용 최대 46% 절감
기존 SAP(System Analysis and Program)의 품질 관리 솔루션이 있지만 이는 실제 발생하는 상황들을 능숙하게 반영하는 데 부족한 면이 있었다. 결국 SCM(Supply Chain Management) 분야에서 오랜 경력이 있던 그는 본인이 직접 문제점들을 해결할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결심했다. 생산 프로세스를 잘 아는 그는 품질 관리를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었다. 이렇게 해서 ‘피봇88’이 탄생했다.
현재 25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포르에 지사가 있다. 앞으로 ‘피봇88’은 패션 의류 브랜드가 많은 한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그는 “한국은 패션 의류 브랜드가 많고, 많은 의류 회사가 중국이나 베트남 등 해외에 공장을 두고 있기 때문에 ‘피봇88’ 솔루션이 필요할 것”이라며 “한국의 많은 기업을 잠재적 고객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향후 ‘피봇88’은 로지포커스의 자회사인 IT 솔루션 유통 전문 기업 인더스트리솔루션(Industry Solution.Co)을 통해 한국 시장의 진출 활로를 열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퀵실버」는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13개국 40여 개 공장에 ‘피봇88’을 적용해 활용하고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 및 네트워크로 공장 현장에서의 실시간 품질 관리 수행과 함께 출고, 선적(Shipping) 일정 등의 물류 스케줄 조정, 누적된 품질 관리 데이터 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품질 문제와 취약 밴더를 집중 관리하는 등 충분한 ROI를 얻고 있다.
‘피봇88’에서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이 솔루션 사용을 통해 현장에서 품질 관리 디지털화를 실현하면서 인력과 시간 비용 절감 효과가 최대 46%, 불량품 감소 최대 40%, 유통 및 소비자 고객 클레임 감소로 약 20%의 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피봇88’에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월1일(수) 오후 2시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에서 스테판 보빈 피봇88닷컴 대표의 강연과 Q&A 시간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본지 홈페이지 세미나 코너에서 사전 등록은 물론 당일 현장에서 무료 등록도 가능하다.
문의) 010-9185-6737(인더스트리솔루션 김경민 과장)
☞ 컨퍼런스 무료 신청 하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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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의 빠른 공급이 최고의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요즈음. 물류 배송 시스템의 향상으로 스피드는 높아졌지만 기획, 디자인과 함께 발빠른 생산 후 선적하는 과정에서의 품질 관리에 대한 고민은 여전한 것이 업계 현실이다.
인건비 등의 문제로 중국과 동남아로 소싱처를 확대했지만 생각만큼 원단과 부자재, 견뢰도, 후가공 등의 품질에 대한 문제가 국내 생산 때 보다 늘면서 빠른 배송으로 얻은 소비가 신뢰를 까먹기가 일쑤다.
최근 이에 수반되는 문제점을 제조사와 브랜드사, 검사 및 운송 서비스 제공 회사가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으로 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감소시키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화 된 품질 관리 솔루션이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물류서비스 전문 업체 로지포커스(대표 신상우)가 스마트 품질 관리 솔루션 ‘피봇88(Pivot 88)’의 국내 판매권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알리기에 나선 것. ‘피봇88’은 표준화된 기준을 적용해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용들을 모두 디지털로 기록하고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통해 이를 해당 관계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게 해 준다.
중국, 베트남 등 각각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공급망 체계에서도 실시간으로 제품의 생산 품질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다. 즉 모든 프로세스에 대한 실시간 접근성 및 가시성을 실현해 품질 관리에 소용되는 인력과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여 준다. 또한 검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누락이나 에러들을 현격히 줄일 수 있다.
이 솔루션은 2009년 개발됐다. ‘피봇88’의 창업주이자 CEO인 스테판 보빈(Stéphane Boivin)은 “‘피봇88’은 품질 관리 시장에서 요구하는 것을 충분히 갖췄다. ‘피봇88’을 통해 현장에서 품질 관리 투입 인력과 시간이 현저히 줄어드는 결과를 얻게 된다면 분명히 이 솔루션은 빠른 속도로 확산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가 ‘피봇88’에 대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현장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는 ‘피봇88’을 설립하기 전에 중국 도요타 공장에서 공급망 관리(SCM)와 관련된 일을 했다. 그는 품질 관리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고,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글로벌 「퀵실버」 적용, 인력과 시간 비용 최대 46% 절감
기존 SAP(System Analysis and Program)의 품질 관리 솔루션이 있지만 이는 실제 발생하는 상황들을 능숙하게 반영하는 데 부족한 면이 있었다. 결국 SCM(Supply Chain Management) 분야에서 오랜 경력이 있던 그는 본인이 직접 문제점들을 해결할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결심했다. 생산 프로세스를 잘 아는 그는 품질 관리를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었다. 이렇게 해서 ‘피봇88’이 탄생했다.
현재 25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포르에 지사가 있다. 앞으로 ‘피봇88’은 패션 의류 브랜드가 많은 한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그는 “한국은 패션 의류 브랜드가 많고, 많은 의류 회사가 중국이나 베트남 등 해외에 공장을 두고 있기 때문에 ‘피봇88’ 솔루션이 필요할 것”이라며 “한국의 많은 기업을 잠재적 고객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향후 ‘피봇88’은 로지포커스의 자회사인 IT 솔루션 유통 전문 기업 인더스트리솔루션(Industry Solution.Co)을 통해 한국 시장의 진출 활로를 열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퀵실버」는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13개국 40여 개 공장에 ‘피봇88’을 적용해 활용하고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 및 네트워크로 공장 현장에서의 실시간 품질 관리 수행과 함께 출고, 선적(Shipping) 일정 등의 물류 스케줄 조정, 누적된 품질 관리 데이터 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품질 문제와 취약 밴더를 집중 관리하는 등 충분한 ROI를 얻고 있다.
‘피봇88’에서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이 솔루션 사용을 통해 현장에서 품질 관리 디지털화를 실현하면서 인력과 시간 비용 절감 효과가 최대 46%, 불량품 감소 최대 40%, 유통 및 소비자 고객 클레임 감소로 약 20%의 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피봇88’에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월1일(수) 오후 2시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에서 스테판 보빈 피봇88닷컴 대표의 강연과 Q&A 시간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본지 홈페이지 세미나 코너에서 사전 등록은 물론 당일 현장에서 무료 등록도 가능하다.
문의) 010-9185-6737(인더스트리솔루션 김경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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