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코리아(대표 서부석)에서 전개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리뽀」가 드라마 '더 패키지'를 제작 지원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더 패키지'는 패키지 여행 중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로 매회 파리, 오베르, 몽셸미셸, 도빌, 생말로 등이 배경으로 등장해 프랑스에서 탄생한 「리뽀」의 제작 협찬이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우러진다는 평이다.

이 드라마 1회에도 등장한 루비 색상의 '레이디 플럼 버킷백'의 경우 작년 드라마 ‘W’에서 이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한효주가 착용해 방영 당시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 유니크한 스퀘어 형태의 '플럼 베이직 미니 스퀘어 토트백' 역시 '쌈, 마이웨이'의 '김지원 가방'으로 불리며 루비 색상이 일시 품절을 이루기도 해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서도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노린다.

한편 「리뽀」는 프렌치 감성의 실용적인 디자인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모토 아래 지난 2012년 국내 론칭했다. 이후 1000%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2030 여성들에게 가성비 좋은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