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한남동 입성, 토털 라이프스타일로 영층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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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한남동 입성, 토털 라이프스타일로 영층 잡는다

Friday, Oct. 13, 2017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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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패션총괄 박철규)에서 전개하는 「구호」가 서울 한남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예술과 문화 중심지로 떠오르는 이 곳에서 젊은 신규 고객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한남동은 한강진 길을 따라 「꼼데가르송」 「띠어리」  「란스미어」 「비이커」 「코스」 등 글로벌 패션과 「스트라디움」 「바이닐&플라스틱」 「뮤직라이브러리」 「L스토어」 「리움」 「블루라운지」 등 아트 브랜드가 함께한다.

이 곳은 최근 30대 고객 유입이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가 입성하고 싶은 우선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미군 아파트로 쓰인 외인부지에 고급 주택단지가 건설될 것이라는 기대에 부지 가치도 오르고 있는 상황.
          
「구호」 는 이 곳에서 의류를 넘어 토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공유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미니멀리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자 '집'이라는 콘셉트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층 628㎡(19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들었다.

지상 1층은 젊은 감성의 스튜디오 콘셉트로 「구호」의 액세서리와 영&컨템포러리 라인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성했다. 2층은 쇼룸을 만들어 전시, 클래스 등 각종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와 관련해 윤정희 여성복 사업부장은 "국내외로 활약하고 있는 「구호」의 아이덴티티 '구호이즘(KUHO-ism)'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플래그십스토어를 토대로 브랜딩 작업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가로수길 상권이 세로수길로 확대된 것처럼 상권 확장성이 기대되는 한남동에서 「구호」가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구호」는  신규 고객은 물론 젊은 고객을 새롭게 만들고자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협업을 통해 가성비 높은 익스클루시브 라인 '아티산(ARTISAN)'을 내놨다. 첫번째 협업은 프랑스 출신 아티스트 폴 콕스(PAUL COX)와 함께한다. 이를 기념해 폴 콕스의 아트워크와 타이포그라피를 새긴  「구호」 티셔츠와 에코백 등을 선보인다. 폴 콕스의 전시회는 이달 29일까지 선보인다.

이어 플래그십스토어 전용 상품도 선보인다. 쿠션, 에코백, 파우치, 화장품 케이스 등 패브릭과 가죽 소픔은 PB로 진행했다. 또한 국내 향기 전문 브랜드 「오반유니온」과 협업해 도시적이고 중성적인 이미지의 「구호」 향을 개발해 디퓨저와 캔들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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