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트레이닝 전문 '컴프레션' 아이템 출시

    곽선미 기자
    |
    17.01.13조회수 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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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코리아(대표 송욱환)가 운동 종류에 따라 필요한 근육군을 정확하게 잡아 최상의 운동 효율성을 낼 수 있도록 돕는 컴프레션형 운동복을 출시했다. 러닝과 트레이닝 2가지 운동 종목에 맞춰 2종으로 출시한 ‘「나이키」 조널 스트렝스 타이츠(Nike Zonal Strength Tights)’다.

    이 아이템은 운동마다 사용하는 근육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소재에 직접 내장된 '컴프레션 존(Compression Zone)'을 통해 필요한 부위에 집중적인 압력을 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선수들이 움직임을 제한하지 않고도 근육의 진동을 감소시켜 안정감과 신체 컨트롤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해 운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신체 굴곡에 따라 가해지는 압력을 절제된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표현해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헬렌 부커 나이키 우먼스 트레이닝 의류 제품 부문 부사장은 “효율성은 언제나 선수들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선수들은 모든 운동에서 최상의 효과를 얻고자 한다”며 “타이츠는 모든 선수의 유니폼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우리는 해당 종목에 맞춰 신체의 적재적소에 컴프레션을 가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디자인과 핏을 분석했다”고 말했다.

    '러닝 타이츠’는 러닝 시 많이 사용하는 허벅지와 종아리 등의 근육에 집중적으로 압력을 가해 근육의 진동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엉덩이 근육과 무릎 부위에는 4방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가동성을 높였다. 안정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두 가지 타입의 메시 소재를 결합한 '플라이벤트' 허리밴드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지퍼 처리한 포켓을 장착해 러닝 시 소지품 보관도 용이하다.

    ‘트레이닝 타이츠’는 코어(척추근육), 엉덩이근육, 다리 앞, 뒤 근육 등의 부위에 집중적인 압력을 제공해 선수가 에너지에 집중할 수 있다. 허리 높이 올라오는 하이 라이즈 밴드를 차용해 요가와 같은 저 강도 운동부터 크로스 트레이닝 등의 고 강도 운동에 이르기까지 모든 트레이닝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코어인지를 강화했다. 또 평면 봉제 기술로 모든 방해요소를 제거한 ‘제로 디스트랙션(Zero Distraction’)을 구현해 마치 제 2의 피부와 같은 착용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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