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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완, 10번째 뉴욕 컬렉션 성료!
Tuesday, Sept. 15, 2015
| 류수지 기자, suji@fashionbiz.co.kr
뉴욕패션위크 중 국내 디자이너들의 활약이 두들어진다! 디자이너 손정완의 10번째 뉴욕 컬렉션이 지난 12일 토요일 미국 뉴욕 모니한 스테이션 스카이라이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예술교육으로 유명한 마리스트 대학의 초청디자이너로 선정돼 표창 수여식까지 진행돼 더욱 뜻 깊은 자리로 꼽혔다.
이번 테마는 ‘더 젠틀 뷰티 오브 네이쳐(The Gentle Beauty of Nature)’로 제주도와 그 주변 바다경치에서 영감을 받아 신비하고 평화로운 바닷속을 표현, 아름다운 자연을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민트, 라벤더, 파스텔 블루 등의 컬러로 심연의 바다 속을 컬러로 표현했고 실크, 메탈릭, 니트 등의 부드러운 원단을 사용해 우아한 실루엣을 극대화했다. 또한 우아한 줄무늬로 밝은 컬러의 열대어를 표현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뉴욕 원(NY 1), WWD, W, 보그, 엘르 등 해외 프레스들과 나탈리 린드 등 헐리우드 배우, 유명 모델 등 다양한 유명 인사가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또한 이번 「손정완」 쇼에는 알렉 볼드윈과 킴 베이싱어의 딸이자, IMG소속 모델 아일랜드 볼드윈(Ireland Baldwin)이 오프너로 런웨이 데뷔 무대를 갖게 되어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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