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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무트, 코트&무스탕 인기
Thursday, Dec. 4, 2014 | 송인경 기자, in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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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코(대표 김석주)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라우드무트」가 다양한 아우터 스타일 연출로 눈길을 끈다. 이 브랜드는 무스탕, 부클 코트와 같은 패딩 대체 아우터에 컨템포러리 브랜드 특유의 디테일을 더해 인기를 얻고 있다.
무스탕은 패딩만큼 가볍고 얇게 제안하며 착용감의 부담을 덜었다. 라이더 스타일이 무스탕의 대표적인 스타일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슬림한 핏의 카디건형 재킷, 베스트 등으로 소개한다. 또 소재의 믹스매치와 같은 다양한 스타일이 소비자들의 손을 많이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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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무트」 관계자는 “올 겨울 베이직한 무스탕도 인기를 끌고 있지만 니트나 가죽 등 소재를 믹스매치하여 보다 웨어러블 해지거나 유니크한 개성이 돋보이는 제품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니트 원피스나 여성스러운 시폰 원피스와 매치하면 무스탕의 투박스러움을 완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보다 스타일이 살아 보여 젊은 여성들이 많이 선호한다”라고 설명했다.
무게는 가볍지만 따뜻한 보온성과 포근함을 자랑하는 부클 코트 역시 이번 시즌 아우터의 강자로 떠올랐다. 부클 소재는 곱슬 헤어처럼 생긴 양모 소재를 말하는데 부클소재 자체가 주는 독특한 재질감으로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개하고 있다.
요즘 대세인 오버사이즈와 라이더 스타일이 만난 부클 라이더 재킷은 데님, 티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럭셔리한 캐주얼룩을 연출 할 수 있다.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부클코트는 원피스나 매니시한 팬츠와 함께 무심하게 걸치면 데일리 오피스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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