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파몰, 부산 광복동 쇼핑명소로

    이광주 객원기자
    |
    14.03.31조회수 9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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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광복동 인근에 새로운 쇼핑명소가 등장했다. 3월28일(금) '와파몰' 이라는 이름으로 오픈된 이 쇼핑몰은 지하3층 지상 8층규모로 쇼핑몰과 호텔로 구성됐다.

    부산 지하철 자갈치역에서 도보 5분거리인 쇼핑몰 '와파몰'은 부산 BIFF(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거리, 창선동 먹자골목, 부평족발골목, 아리랑거리,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 광복동 패션거리 등 국내외 관광객이 들끓는 관광명소 한복판에 자리를 잡았다.

    '남녀 노소 상권'으로 불리는 이곳 광복동과 창선동 상권에서 신규 오픈된 이 쇼핑몰은 맛집과 패션이 어우러진 새로운 패션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지하 3층과 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오픈예정이며, 1층은 여성패션과 디저트, 2층은 여성패션과 잡화 디저트 3층은 남성패션과 뷰티가 들어섰고, 4층은 캐주얼다이닝 5층은 뷔페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6층부터 8층은 81개 객실을 갖춘 아벤트리(AVENTREE) 호텔이 운영된다.

    1층에는 부산 30년 전통의 빵집으로 불리는 '비앤씨'가 메인 숍으로 들어섰고, '씨앗호떡' '벌꿀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와 편집숍 원더플레이스와 코스메틱 르샤트라등이 입점했다. 2층은 온 오프라인 패션유통기업으로 거듭난 온라인 쇼핑몰 강자 '금찌(GUMZZI)'가 300평방미터 매장을 구성해 2층를 리드하며 아카몰과 스마일마켓 등 여성복과 패션잡화가 자리를 채웠다. 3층은 큐레이션 커머스 컴퍼니 '타이니빅'과 세인트바론 등 남성복 그리고 한국식 디저트카페로 최근 급부상중인 '설빙'이 들어섰다. 4층은 '메밀꽃필무렵' 이라는 한식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20여개의 맛집과 30여개 패션매장으로 구성된 '와파몰'은 특화된 부산의 맛집과 가두점에서 접하기 어렵지만 인지도 높은 패션 및 잡화 브랜드들이 입점돼 만남과 휴식의 공간이자 참신한 디자인 제품의 쇼핑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와파몰은 에이엠플러스에서 운영, 금찌가 패션브랜드의 입점 대행 업무를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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