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앤코 '알렉시스앤'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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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3.31조회수 6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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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앤코(대표 전희준)에서 이번 시즌 런칭한 「알렉시스앤(Alexis N)」이 첫 매장을 오픈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영컨템포러리로 니치를 공략하는 이 브랜드는 지난 13일 롯데백화점 서면점에 1호점을 공개했다. 애비뉴엘존에 자리잡은 「알렉시스앤」은 첫 주말 2000만원을 올렸으며 현재까지 일평균 3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46㎡ 남짓한 작은 공간과 트래픽이 적은 위치를 고려했을 때 꽤 선방한 수치다. 바이어들은 '현재 비어있는 영한 감성의 컨템포러리 니치를 잘 파고들었다. 자체 레이블인 「알렉시스앤」과 함께 4개의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편집 구성해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한다'라며 호평을 남겼다.

    김대영 제시앤코 상무는 "컨템포러리 시장도 이제 세분화되고 있다. 현재 소비자들은 지금 국내 마켓에 없는 영한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강하다. 「알렉시스앤」은 그러한 니즈를 자체 생산과 수입 브랜드 사입을 병행하며 충족시킬 것"이라며 "첫 매장의 반응이 좋아 올해 예상했던 것보다 점포수를 늘려 총 7~8개점까지 가져갈 계획이다. 서울 지역에는 청담동에 위치한 「제시뉴욕」 플래그십스토어에 일부 선보였다. 단독 2호점은 오는 5월 롯데월드몰 애비뉴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제시앤코 야심작 「알렉시스앤」 출범





    *사진설명: 「알렉시스앤」 자체 레이블 룩북 촬영컷(上), 지난 14일 오픈한 롯데백화점 서면점 「알렉시스앤」 매장(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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