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뉴론' 아웃솔 특허 취득

    곽선미 기자
    |
    14.03.05조회수 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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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이 「헤드」의 베어풋 슈즈 ‘뉴론’에 적용한 ‘헤드 바이오젤’ 아웃솔로 기능성 맞춤형 신발창 특허(특허 제 10-1353391 호)를 취득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헤드」가 지난해 출시한 베어풋 슈즈 ‘뉴론(NEURON)’은 맨발 걷기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주는 기능성 운동화다. 발의 움직임과 변화에 스스로 적응하고 반응하는 ‘헤드 바이오젤(HEAD BIOJELL)’ 아웃솔을 적용해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헤드」가 개발한 최첨단 소재 ‘헤드 바이오젤’ 아웃솔은 충격 흡수 기능과 신축성이 뛰어난 반투명 첨단 소재다. 지면과의 착지 시 변형되는 발의 크기 변화와 충격에 운동화가 빠르게 반응하도록 수축, 이완 기능이 탁월하다.

    인간의 발은 지면에 닿을 때 폭이 8.1%, 길이가 2.1%가량 늘어난다. 하지만 기존 운동화는 이러한 발의 변화를 갑피의 수축에만 맡길 뿐 바닥은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다. 바이오젤을 적용한 뉴론의 아웃솔은 사용자가 땅을 디디고 뗄 때 발의 크기 변화에 따라 늘어났다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다. 이 때문에 베어풋 슈즈 뉴론은 수축과 이완에 따른 충격 흡수 효과가 뛰어나고, 발의 관절 움직임이 자유로워 맨발과 같은 편안한 착화함을 제공한다.

    한승범 「헤드」 신발기획팀 부장은 ”사람의 발은 걷고 뛰는 데 이미 최적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발이 자연 그대로의 느낌으로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신발을 신는 게 중요하다”며 "‘「헤드」 바이오젤’을 적용한 베어풋 뉴론은 인간의 발이 갖고 있는 기능을 지키면서, 변화되는 발의 크기와 충격에 빠르게 반응해 맨발 걷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신개념 운동화”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뉴론은 피트니스, 러닝, 트레이닝 세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 바닥에 있는 붉은 색 젤이 헤드 바이오젤이다. 발이 바닥에 닿아 체중으로 인해 넓게 퍼지면 고정된 흰색 아웃솔 사이에 젤이 늘어나면서 발을 편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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