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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
곽재우씨, GS홈쇼핑으로!
Wednesday, May 23, 2012 | 민은선 기자, es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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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우 전 CJ오쇼핑 트렌드 사업부장이 GS홈쇼핑 경영지원부문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곽 본부장은 홈쇼핑 업계에 쇼핑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쇼퍼테인먼트 붐을 일으킨 주인공으로 홈쇼핑에서는 드물게 트렌디한 패션&유통 사업을 전개해왔다. 동아TV 패션채널 출신으로 TV매체에서 패션의 일반화를 기획한 1세대이기도 하다. 그는 CJ오쇼핑에서 상품 유통을 통한 미디어 믹스로 새 장르를 개척해왔다. 미디어커머스로 디자이너 상품을 PPL하면서 IPTV를 통한 T-커머스를 추진하기도 했으며 지젤번천과 「피델리아」, 조시하트넷과 「로우알파인」, 최근 「럭스앤버그」 백과 시에나 밀러의 콜래보 등을 추진해 화제가 됐다. CJ오쇼핑의 패션 발신 블랙박스인 트렌드 사업부를 주도하면서 서울 강남구 청담동 CGV빌딩에 오픈한 편집숍 ‘퍼스트룩마켓’과 PB(Private Brand)인 「베이직엣지(Basic A+G)」 「셀럽샵」 「럭스엔버그」 등의 브랜드도 런칭했다.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슈즈 쇼핑몰 「슈대즐」과 1시간 방송에 17억원을 올리는 아웃도어 「로우알파인」, 4050을 위한 여성복 「스타릿(STARIT)」 등 ‘핫’한 신규 브랜드들도 전개했다. 그는이제 GS홈쇼핑에서 다가올 트렌드를 예측하고 PB상품 개발과 다양한 컨텐츠와 상품의 도입, 콜래보레이션 등 시간과 공간을 확대하는 아이디어를 접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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