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타임」뱀부시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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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23조회수 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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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럭스(대표 박상배)에서 전개하는 「구치타임피스」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가 디자인한 뱀부시계를 선보인다. 천연대나무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만든 이 시계는 뱀부 핸드백 손잡이와 마찬가지로 대나무의 각 부분을 수작업으로 제작했다.

    원형 케이스에 블랙 브라운 실버무광 다이얼을 사용했으며 베젤 주변에는 대나무가 새겨져 있다. 버클과 뱅글 고리에는 「구치」모티브가 형상화 돼있다. 대나무는 브랜드의 가장 상징적인 모티브 중 하나로 2차 세계대전 중 원자재 부족난에 시달리던 때부터 사용했다. 이후 「구치」피렌체 하우스에서 자주 사용하며 핸드백부터 시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변신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구치타임피스」는 1970년대 초반부터 「구치」시계의 개발과 디자인을 맡아왔다. 스위스에서 제작하며 「구치」직영부티크와 선별된 시계 대리점으로 구성된 독점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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