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동대문패션축제 11일까지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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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9.08조회수 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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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 심일보)이 오는 9월11일(목)까지 서울시와 함께 “2008 동대문패션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9월1일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7회째로 국내 최대패션상권인 동대문상권의 경기활성화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축제는 매년 9월 초 한가위 맞이 상권의 세일기간에 맞추어 개최되는 대규모 지역축제로서, 패션-문화-비즈니스-관광 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국내외 쇼핑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이 행사는 ▲상권 홍보 및 제품세일 판촉이벤트인 쇼핑이벤트, ▲패션문화의 대중성을 위한 동대문디자이너 야외패션쇼, ▲상권을 방문하는 국내외 쇼핑관광객을 위한 시민참여이벤트, ▲국내 인기연예인과 전문공연단이 참여하는 공연이벤트, ▲축제기간중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 중소패션업체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키 위한 수출상담회 및 수주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다양성과 패션문화 컨텐츠로 가득차 있는 대중적 행사인 동대문패션축제의 주요 행사 중 눈길을 끄는 행사들로는 2007년 처음 선보여 프레스의 집중을 받았던 “게릴라로드패션쇼”로서 행사 홍보를 위한 사전이벤트다.
    서울 주요상권에서 게릴라성으로 열리는 길거리 퍼포먼스인데 2008년에는 리무진 차량, 바디페인팅, 댄스퍼포먼스 및 길거리 패션쇼라는 복합적인 새로운 도구를 가지고 지난 9.1일부터 9.3일까지 서울전역 곳곳에서 행사를 갖었다. 또 패션축제의 메인행사로서 지난 9.5(금)에 개최된 “동대문 우수디자이너 통합패션쇼”는 동대문 패션문화를 끌어가는 우수디자이너 및 출품작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품격있는 동대문패션디자인 기술을 선보였다. 패션쇼 행사의 절정은 2008년 동대문패션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 정상 연예인 “서인영”의 공연으로 마무리 된다. 이와함께 통합패션쇼 참가 우수 디자이너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8월29일부터 9월11일까지 서울지역 3개 지하철내에 패션서브웨어(Fashion Subway)라는 명칭으로 화보 전시행사도 병행된다.



    기타 이벤트 행사로는 전문쇼핑호스트와 함께 동대문상가를 순회하며 제품을 홍보하는 홍보영상차량, 주요 상가별 제품을 행사 형식으로 진행하는 판촉이벤트, 그리고 상권을 방문하는 국내외 쇼핑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행사, 시민패션쇼, 인기연예인 초청 야외 공연행사등도 준비되어 있다.

    또 패션-비즈니스 축제로서의 성격을 보여주는 해외바이어 초청 대규모 수출상담회 및 수주패션쇼도 지난 9월5일에서 9월6일까지 상권내 서울패션센터의 서울패션아트홀에서 개최됐다. 2007년 약 60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100여개 국내 중소패션업가 수출상담장을 오갔으며 올해는 초청 해외바이어의 국가와 규모면에서 대폭 확대, 특히 상권내 많은 업체들의 요청 사항을 고려하여 실내 수출상담회외에 각 상가를 순회하는 순회상담회도 진행되었다.

    문의 : 02-3670-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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