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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 프라이빗라인, 남성잡화 공략
Monday, Sept. 8, 2008 | 장효정 기자, rainy48@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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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대표 구본걸)에서 전개하는 핸드백「닥스」가 이번시즌 남성 프라이빗 라인을 강화한다. 이 브랜드는 남성고객 비율이 35%로 남성고객이 많은 편이다. 이에 따라 60만~80만원대의 남성 프라이빗라인을 제안함으로써 아직 미미한 남성잡화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오진호 「닥스Acc」영업부장은 “진열용으로 출시했던 남성 프라이빗핸드백이 실질적 매출로 연결되면서 고급상품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면서 “높아지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고급 상품을 제안함으로써 남성상품을 강화하려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 브랜드는 현재 백화점 65개점, 복합매장내 코너숍 60곳 등 총 125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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