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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칸, 서울패션위크 언택트에도 빛난 디지털 런웨이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20.10.22 ∙ 조회수 13,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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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훈 디자이너가 직접 만든 강렬하고 에너제틱 한 오리지널 프린트가 시즌을 거듭할수록 진화하고 있다. 2021 S/S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의 ‘두칸(DOUCAN)’ 패션쇼가 어제(21일) 오후 6시에 공개됐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비대면 디지털 런웨이로 개최된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두칸은 ‘계절풍이 분 후(Arès La Mousson)’라는 테마로 새로운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계절이 바뀌고 계절풍이 분 후에 찾아오는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 신선함을 컬렉션으로 표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상황과도 오버랩된다.
최충훈 두칸 디자이너는 “블랙과 화이트의 오리지널 아트웍 패턴은 좀 더 모던하고 시크해졌다”면서 “거기에 과감한 프릴 디테일과 풍성한 볼륨감, 원단의 믹스 매치는 모던한 블랙&화이트 아트웍과 더해져 진한 두칸만의 감성을 만들어냈다”라고 말했다.
이번 2021 S/S시즌의 두칸은 디자이너의 감성 안에 춤추듯 펼쳐진 옐로와 레드, 민트 등 원색 컬러의 오리지널 아트웍 패턴이 녹아든 컬렉션 라인에 기존 두칸의 오리엔탈 판타지 감성을 오롯이 전해줬다는 평이다.
언택트에도 빛난 이번 두칸의 서울컬렉션 디지털 패션쇼는 네이버 스타일TV와 V라이브, 서울패션위크 공식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패션비즈= 홍영석 기자]
☞ 두칸 디지털 런웨이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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