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뉴발란스키즈' 올해 1400억 Go!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19.04.22 ∙ 조회수 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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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뉴발란스키즈가 국내 톱 키즈 브랜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지난해 연매출 1200억원을 기록한 것에 이어 올해 1400억원을 내다보며 순항 중이다. 1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브랜드 키즈 라인 아디다스키즈, 나이키키즈를 바짝 따라붙고 있다.
뉴발란스키즈는 특히 아우터 매출이 많게는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강세다. 한 가지 스타일로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한 리버서블, 디테처블 점퍼로 겨울 아우터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리버서블 기능 적용과 후드 깃털 탈부착, 포켓 구성 다양화 등 구스 다운에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다.
운동복과 여름 상품은 실내와 더불어 실외 활동, 나들이 등 여러 상황에 입을 수 있도록 세트 구성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예를 들어 여름 반팔 세트는 반팔, 나시, 반바지 3가지 아이템을 한 세트로 구성해 날씨에 따라 2가지 다른 스타일로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뉴발란스키즈는 현재 백화점을 중심으로 100개의 매장을 전개 중인데 올해는 10개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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