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런던올림픽 단복 지원

제일모직(대표 박종우)의 「빈폴」이 2012 런던올림픽에 나갈 국가대표팀 단복을 지원키로 했다.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와 패션 의류 및 단화를 지원하는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빈폴」은 오는 7월 27일 개최하는 런던올림픽 대표 선수단의 개∙폐막식 단복을 제공하는 등 후원 브랜드로 활동하게 된다.

박창근 제일모직 부사장은 “이번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 협약 체결을 통해 「빈폴」이 세계인의 축제인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빈폴」은 국민 대표 브랜드로 사랑을 받는 만큼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대한체육회와 함께 국내 스포츠 진흥을 위해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열린 협약식에는 박창근 제일모직 부사장과 최종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공식 후원사 인증 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