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컬렉션스, 티셔츠 판매 호조... 매출 149%↑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26.05.28 ∙ 조회수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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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덕주)의 패션 브랜드 '할리데이비슨컬렉션스'가 올해(1월 1일~5월 26일) 브랜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49% 급증했다. 이른 더위로 여름 의류 수요가 앞당겨지면서 반팔 티셔츠 제품군이 시즌 초반부터 판매 호조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할리데이비슨컬렉션스 티셔츠는 미국 바이크 문화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대담한 그래픽과 스트리트 감성을 더한 제품이다. 무더운 날씨에 단독 착용만으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인기다.

 

특히 대표 제품인 ‘링거 티셔츠’는 시즌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목과 소매의 배색 라인이 빈티지하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전달하는 제품으로 일부 색상은 빠르게 물량이 소진돼 리오더에 돌입했다. 이 외에도 해골 마크, 독수리 레터링, 실버윙 로고 등 브랜드의 상징적인 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그래픽 티셔츠들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첫 출시한 여성 제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여름 시즌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슬리브리스 톱을 비롯해 크롭 티셔츠, 데님 미니 스커트 등 상품군을 확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할리데이비슨컬렉션스는 오는 6월 7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SHINSEGAE V)에서 티셔츠 기획전을 진행한다. 인기 그래픽 티셔츠 제품을 중심으로 빨라진 여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전과 함께 ‘티셔츠 맛집’ 콘셉트의 AI 콘텐츠도 공개한다. 할리데이비슨컬렉션스의 티셔츠를 대표 메뉴처럼 선보이는 가상의 공간을 배경으로 티셔츠를 만들고 내어주는 과정을 맛집의 조리 장면처럼 연출해 주력 상품들을 재미있게 소개한다.

 

할리데이비슨컬렉션스 관계자는 “이른 더위로 여름 옷 구매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티셔츠를 중심으로 시장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라면서 “시즌 주력 제품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워 현재의 판매 상승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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