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타이밍?' 김호선 감성Corp. 대표, 추가 장내매수... 성장 자신감 보여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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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선 감성코퍼레이션 대표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과 중국 시장 안착에 힘입어 또다시 자사주 추가 매입에 나섰다. 김 대표는 약 2억5000만원 규모, 5만주를 장내 매수했다. 지난 1월 보통주 25만주를 매입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다. 그가 최근 3년간 매입한 자사주 규모는 총 79억원어치에 달한다.


이러한 행보에 대해 감성코퍼레이션은 "최근 3년간 79억 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수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모바일 부문 물적분할과 의류 사업 집중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감성코퍼레이션은 핵심 동력인 의류사업부문의 성장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 585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3%, 38.3% 증가한 수치로 1분기 매출액 기준 6년 연속 최고 기록을 이어가는 성장세다. 특히 1분기 중국 시장을 필두로 한 해외 수출이 전년 대비 217% 급증한 58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 견인의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김 대표는 “책임경영 기조 아래 경영진과 주주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는 주주환원 정책을 일관되게 실행해왔다”며 “국내 시장의 견고한 실적 성장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도 가시적인 글로벌 성과를 증명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감성코퍼레이션은 현재 성장의 핵심축인 의류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모바일 주변기기 사업부문을 분리하는 물적분할을 진행 중이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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