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소비자가 꼽은 여름 의류 선택 기준은 '쾌적함'

아웃도어 전문 기업 네파(대표 이선효)가 올 S/S 상품 개발에 앞서 소비자 23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비자들의 여름철 의류 선택 기준이 일시적인 ‘냉감’에서 지속적인 ‘제습 및 속건’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후가 고온다습한 아열대성으로 변화하면서 소비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 설문조사 내용을 살펴보면 여름 의류에 가장 기대하는 기능으로 ‘땀 흡수 및 건조(35%)’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여름 기능성 의류의 대표 속성으로 꼽혀온 ‘열감 완화(16.3%)’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어 ‘쾌적한 촉감(19.5%)’이 뒤를 이었다.
네파는 길어지는 여름철 땀과 습도로 인한 불쾌감이 커지면서, 출퇴근이나 야외 활동 시 보송함을 오래 유지해주는 ‘쾌적한 착용 경험’ 이 여름 의류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순 냉감보다 '통기성과 공기순환 구조' 강화에 집중
이에 따라 네파는 이번 여름 시즌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단순한 냉감 기능보다 ‘통기성과 공기 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여름 의류를 기획했다. 땀과 습기로 인한 끈적임과 답답함을 줄이고 장시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소재 자체의 조직감과 구조적 특성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올 시즌 네파가 주력으로 선보이는 ‘시어서커(SEERSUCKER)’ 시리즈는 원단 표면의 울퉁불퉁한 요철(pucker) 구조를 적용해 피부와 원단 사이에 자연스러운 공간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피부 접촉을 최소화하고 공기 순환을 도와 땀이 나도 몸에 달라붙지 않는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원단 안쪽에는 PMC 프린트를 적용해 체온 유지 기능성을 강화하며 한층 쾌적한 착용감을 구현했다.
미세한 홀(hole)이 가득한 마이크로 에어닷 소재와 용융사를 적용한 ‘컴포쿨(COMFOR COOL)’ 시리즈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열기와 땀을 빠르게 배출하는 기능성과 함께, 특유의 까슬한 조직감으로 피부에 달라붙는 것을 줄여준다. 또 물을 흡수하지 않는 소수성 원사를 사용해 세탁 후에도 빠르게 자연 건조되며, 사방 스트레치성과 UV 차단, 접촉 냉감 기능성까지 더해 여름철 쾌적한 착용감을 높였다.
시어서커·모노 메시 등 소재 특성 살린 시리즈로 여름 공략
여름 아우터로 선보인 ‘모노 메시 재킷’ 역시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한 아이템이다. 공기가 원활하게 순환되는 메시 조직 특성을 활용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답답함을 줄이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네파는 기능성뿐 아니라 스타일 측면에서도 관련 상품군을 확대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기능성 의류가 주로 가벼운 이너웨어에 머물렀던 한계를 넘어, 도심 출퇴근길부터 주말 여가 활동까지 긴 여름 내내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확장한 것이다.
특히 셔츠, 팬츠, 원피스, 스커트, 재킷, 아노락, 셋업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여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시스루 소재와 패턴 디자인, 여유로운 실루엣 등을 적용해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으며,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도심부터 여행, 야외 활동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끈적이지 않는 기능성 라이프스타일웨어 다양하게 제안
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여름 자켓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통기성과 경량성을 강화한 아우터 제품군도 함께 확대 운영하며 긴 여름 시즌에 대응하고 있다.
네파 관계자는 “국내 여름은 단순히 기온이 높은 것을 넘어 높은 습도로 인한 복합적인 불편함이 커지고 있다”며 “통기성과 속건성을 강화한 다양한 여름 제품군을 통해 긴 여름을 더욱 산뜻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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