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임원진, 박종철센터 찾아 7년 전 마케팅 논란 재차 사과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26.05.22 ∙ 조회수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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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임원진, 박종철센터 찾아 7년 전 마케팅 논란 재차 사과 27-Image

조만호 대표(앞줄 왼쪽)와 조남성 대표(뒷줄 두 번째) 등 박종철센터를 찾은 무신사 임원진


무신사(대표 조만호 조남성) 임원진이 22일 서울 관악구 박종철센터를 방문해 7년 전 고(故) 박종철 열사 관련 부적절한 마케팅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박종철센터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무신사 임원진이 박종철센터를 방문해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키는 문구를 SNS 마케팅에 사용한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만호·조남성 무신사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5명은 이현주 박종철기념사업회 센터장을 만나 박종철센터 상설전시 공간을 함께 둘러보며 열사 관련 사료를 살펴봤다.


조만호·조남성 대표는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저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잘못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당시 저희의 무지함과 부족함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고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신사는 지난 2019년 7월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케 하는 표현을 사용한 마케팅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지난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해당 사안을 SNS에 재언급하면서 논란이 다시 재점화됐고, 임원진들이 다시 방문해 사과에 나섰다.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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