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라컴퍼니, 재무 구조조정 성공적 완료 '견고한 자본구조 확립'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26.05.22 ∙ 조회수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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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크라컴퍼니가 지난 5월 20일자로 포괄적인 재무 구조조정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미국 연방파산법 제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 보호 절차에서 졸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크라 컴퍼니는 혁신, 고객 파트너십, 글로벌 운영에 대한 투자를 통해 성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견고한 자본 구조를 확립했다.


회사는 장기적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재무 유연성을 대폭 강화하고 대차대조표를 건전화한 상태로 포괄적 구조조정 절차를 종결할 예정이다. 이번 절차를 통해 회사는 총 장기 부채를 12억달러 이상 감축하고 7500만달러 이상의 신규 투자 자금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 과정 전반에 걸쳐 회사는 운영 차질 없이 비즈니스를 지속해 왔으며 직원, 고객, 협력사에 대한 약속을 계속해서 이행하고 있다. 라이크라컴퍼니는 새로운 주주들의 지원을 받게 된다. 새로운 주주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투자 펀드들로, 오랫동안 회사의 증권에 투자해 온 장기 투자자들로 구성됐다.


딘 윌리엄스 임시 최고경영자 맡아... 폭넓은 경험 강점


이들은 회사, 제품, 브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헌신을 바탕으로, 구조조정 과정의 긍정적 모멘텀에 기반해 회사의 미래 성공에 투자함으로써 이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딘 윌리엄스(Dean Williams)가 임시 최고경영자로 임명됐다.



윌리엄스는 정식 CEO를 물색하는 동안 임시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그는 7년 전 회사가 설립될 당시부터 함께해 왔으며 재무 리더십, 전략 기획, 운영 관리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라이크라컴퍼니를 다음 단계로 이끄는 데 최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전임 최고경영자 게리 스미스(Gary Smith)는 사임하고 회사를 떠났다. 또한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했으며 45년 이상의 리더십 경험을 보유한 에너지·화학 분야의 베테랑 경영인 브루스 루빈(Bruce Rubin)이 이사회 집행 의장을 맡는다.


루빈 의장은 “견고한 기반이 마련된 가운데 라이크라컴퍼니는 운영 우수성을 강화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며, 고객 파트너십을 심화하고, 고품질 제품에 재투자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라며 “독보적이고 신뢰받는 브랜드를 미래로 계속 성장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중대한 시기에 회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준 게리와 퇴임하는 이사회에 감사드린다. 이사회는 탁월하고 신뢰받는 운영 리더인 딘과 긴밀히 협력해 회사를 성공적으로 포지셔닝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파산 보호 절차 종결은 결정적인 순간, 더 강력해질 것"


라이크라컴퍼니의 현 경영진은 그대로 유지되며, 윌리엄스 임시 최고경영자 및 기타 주요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해 회사의 도약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윌리엄스 임시 최고경영자는 “파산 보호 절차의 종결은 라이크라컴퍼니에 있어 결정적인 순간”이라며 “이제 성장을 위한 확고한 입지를 갖춘, 재무적으로 더 강력하고 목표 지향적인 조직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이정표는 회복력, 헌신, 고객에 대한 책임감으로 이 과정을 중단 없이 헤쳐 나갈 수 있게 해준 팀원들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우리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지만, 목표 달성을 위해 지금처럼 완벽한 입지를 갖춘 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라이크라컴퍼니는 이번 절차와 관련해 링클레이터스(Linklaters LLP)와 헤인스 분(Haynes Boone, LLP)이 법률 자문을, 훌리한 로키(Houlihan Lokey)가 투자은행 업무를, FTI 컨설팅(FTI Consulting)이 재무 및 커뮤니케이션 자문을 맡고 있다.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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