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플레이스, 감성 캐주얼 ‘꼬모니노즈’ 세일 없이도 호조세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26.05.15 ∙ 조회수 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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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즈 감성의 팬덤으로 큰 세일 없이도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더플레이스(대표 김영한)가 키운 감성 캐주얼 ‘꼬모니노즈(COMONINOZ)’가 과도한 프로모션 없이도 꾸준한 판매 반응을 이어가며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꼬모니노즈는 헐렁하지 않으면서도 몸에 자연스럽게 닿는 실루엣과 과하지 않은 디테일, 매일 꺼내 입고 싶은 소재감을 기준으로 20대와 30대 초반 여성을 타깃팅 해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억지로 꾸미지 않아도 그냥 입었을 때 예쁜 옷, 꼬모니노즈가 제안하는 일상의 감성이다. 패치워크 탑과 레이어드 블라우스, 루즈핏 드레스 등 트렌드를 과하게 좇지 않지만 감성적인 트렌드와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젊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꼬모니노즈만의 감성적인 트렌드와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젊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스타그램 감성을 실제로 입는 옷으로 풀어내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일상의 편안함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디자인 철학이 그 배경으로 꼽힌다. 감성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눈에 띄는 점은 가격과 발매 전략이다. 꼬모니노즈는 경쟁 브랜드 대비 세일 빈도와 할인율이 낮다.

 

대부분의 패션 플랫폼 브랜드들이 할인 행사를 판매의 주요 수단으로 삼는 것과는 다른 행보다. 그럼에도 구매 전환율과 재구매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여기에 온라인 브랜드처럼 여러 차례의 제품 발매가 특징이다. 멀티 선기획과 반응 생산이 유기적으로 운영되며 연이은 발매와 리오더로 적중률을 높이고 있다.

 

꼬모니노즈 디렉터는 “정상가 판매 비중이 높음에도 구매 전환율과 재구매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적중률이 높다는 점은 브랜드가 단순한 가격 메리트가 아닌 팬덤 브랜드로 소비자를 당기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일 없이도 산다는 것은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애착이 형성됐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꼬모니노즈가 지향하는 고객은 할인 알림을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다음 발매를 기다리는 사람”이라며 “쿠폰 없이도 장바구니에 담고 세일 기간이 아니어도 구매를 결정하는 고객을 굳건한 팬층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궁극적인 브랜드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원더플레이스는 올 하반기 꼬모니노즈에 대한 브랜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품 기획 강화는 물론 자사몰 중심의 고객 전용 혜택과 자사몰 단독 상품, 플랫폼별 단독 출시 아이템 등의 전략도 준비 중이다.

 

자사몰 구매 고객에게는 플랫폼 단독 구성이나 우선 구매 기회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와 고객 간 직접적인 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원더플레이스는 꼬모니노즈를 단순한 상품을 넘어 취향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고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꼬모니노즈는 자사몰을 포함해 ‘원더플레이스’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과 ‘EE플레이스’를 중심으로 판매 중이며 ‘무신사’ 등 주요 패션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겨울에는 플리스 제품이 6차 발매까지 이어지며 꾸준한 수요를 입증했다. 자세한 발매와 신상품은 꼬모니노즈 자사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 원더플레이스 ‘꼬모니노즈’ 자사몰 둘러보기(클릭)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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