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넘어 토털 브랜드' 헬렌카민스키, 의류·가방 매출 전년比 46%↑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26.05.13 ∙ 조회수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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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넘어 토털 브랜드' 헬렌카민스키, 의류·가방 매출 전년比 46%↑ 28-Image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에서 전개하는 호주 브랜드 '헬렌카민스키'가 의류·가방· 액세서리 매출 비율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모자를 넘어 종합 패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약 1500여명 장인들의 수공예기술로 만든 라피아 모자가 핵심 상품인 헬렌카민스키는 2016년 에스제이그룹이 독점 라이선스 획득 후 국내 400억 시장으로 성장한 바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종합 패션 브랜드’로의 비전을 본격 추진하며 모자 외 가방, 의류, 액세서리 카테고리의 올해 S/S시즌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그니처인 모자 상품과 자연스럽게 매칭되도록 전 스타일에서 의류•가방 등 풀룩(FULL LOOK)을 기획한 것이 매출 신장의 핵심 요인이다. 현재 헬렌카민스키 제품 중 셋업(SET UP) 스타일 비중은 46%, 물량 비중도 4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여행자들을 위한 ‘트래블 라인’을 강화한것도 주효했다. 패커블 점퍼, 패커블 원피스, 가방•참•바이저 크로스 구성 제안, 스테디셀러 모자인 비앙카 세트 기프트 등 트래블 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63% 성장했다. 


'모자 넘어 토털 브랜드' 헬렌카민스키, 의류·가방 매출 전년比 46%↑ 1679-Image


올여름 시즌 역시 고물가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프리미엄 여행 시장에 맞춰,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리버티 콜렉션’을 제안하며 토탈 브랜드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리버티 콜렉션’은 올해 S/S시즌의 메인 테마인 ‘아티장(ARTISAN)’을 기념하며, 150년의 아트워크과 고품질 프린팅 기술을 선보이는 세계적 패브릭 디자인 브랜드 ‘리버티 런던(Liberty London)’과의 협업을 통해 헬렌카민스키의 상징인 라피아와 장인정신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인 스페셜 라인이다. 특유의 프린팅 디자인과의 콜라보가 돋보이는 라피아선햇, 바이저, 코튼 캔버스 버킷, 바스켓 백, 실크 스카프 및 프리미엄 린넨코튼 셋업을 만날 수 있다.    


헬렌카민스키 사업본부 관계자는 “매년 의미있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트래블 라인처럼 브랜드 정체성을 다양한 카테고리와 라인으로 확장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며 “여름 대표 아이콘인 모자는 물론 해변, 도심, 리조트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의류, 가방, 액세서리, 신발 등 유용한 셋업 스타일을 다각도로 제안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모자 넘어 토털 브랜드' 헬렌카민스키, 의류·가방 매출 전년比 46%↑ 3229-Image


올해로 탄생 43년차인 헬렌카민스키는 마다가스카르산 라피아와 장인이 한땀한땀 수작업으로 엮어내는 제조 과정, 기술력을 중심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지속가능성을 핵심가치로 추구하는 브랜드다.


작년부터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 시 정품을 인증하는 ‘디지털 보증서’를 첫 도입하고, 3년간의 무상 AS 혜택을 전개하고 있다. 공식 온라인몰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34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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