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자사몰 ‘하이진닷컴’ 론칭 3년 새 매출 52%↑

홍수정 기자 (hsj@fashionbiz.co.kr)
26.05.07 ∙ 조회수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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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대표 최혜원)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이진닷컴’이 론칭 3주년 새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온라인 강화 및 옴니채널 전환을 위한 탄탄한 초석을 마련했다. 실제로 하이진닷컴의 매출 및 방문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론칭 이후 첫 1년(2023년 5월 1일~2024년 4월 30일) 매출 대비 최근 1년(2025년 5월 1일~2026년 4월 30일) 매출은 3년 새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방문자 수는 동기간 58% 늘어, 온라인 채널의 핵심 역량을 보여주는 트래픽 지표 역시 뚜렷한 성장세를 증명했다.

 

이러한 결과는 형지I&C가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구축해온 높은 브랜드 신뢰도가 고객 방문으로 이어지고, 온라인 채널로도 성공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신규 고객 유입과 함께 한 번 유입된 고객이 다시 찾는 ‘락인(Lock-in) 효과’로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외부 채널 의존도를 낮춰 수수료 및 마케팅 비용을 효율화함으로써 견고한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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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는 자사몰을 통한 직접 판매를 더욱 활성화해 중간 수수료를 절감하고, 영업이익률을 높이는 등 수익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확보된 수익 재원은 다시 상품 경쟁력 강화와 고객 서비스 고도화에 재투자하면서 내실 경영을 위한 선순환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6년 이커머스 사업부 매출 목표를 60억원으로 설정했으며, 앞서 4월에는 기존 온라인 사업팀인 ‘EC팀’을 대표이사 직속 ‘VC(Velocity Commerce)’ 사업부로 재편해 이커머스 중심 경영을 강화했다.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에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인 볼디니 론칭이 예정돼 있다. 또한 남성복 ‘예작(YEZAC)’과 ‘본(BON)’, 여성복 ‘캐리스노트(CARRIES NOTE)’ 등 오프라인에서 검증된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온라인 전용 상품을 확대하며 투트랙 전략을 가동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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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진닷컴 론칭 3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하이진 페스타(HYZIN FESTA)’를 열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5월을 맞아 예작, 본(BON), 캐리스노트 등 주요 브랜드가 주차별로 참여하는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브랜드별 베스트 아이템 기획전과 선물 제안전은 물론 금액대별 사은품 및 브랜드 앰배서더와 연계한 이벤트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3주년을 기념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형지I&C 관계자는 “자사몰 하이진닷컴이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매출 신장은 물론이고 직접 판매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라는 질적 성장까지 함께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직접 판매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 수익 구조를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형지I&C의 고성장·고효율 핵심 채널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수정 기자  hsj@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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