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로스, 日 ‘로프트’ 200개 매장 확대…성분 중심 K-뷰티로 현지 공략 가속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
26.04.21 ∙ 조회수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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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베릭(대표 김성준 임정일)의 하우스 뷰티 브랜드 '몽클로스(MONCLOS)'가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 로프트(LOFT) 입점을 확대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몽클로스는 도쿄 긴자·시부야·신주쿠, 오사카 우메다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일본 전역 약 200여개 로프트 매장에 입점했다. 이번 확장은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참가를 계기로 현지 소비자 반응을 확보한 이후 본격적인 오프라인 유통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로프트는 뷰티·문구·생활잡화를 아우르는 일본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체험 기반 소비가 중요한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형성하는 핵심 채널로 평가된다. 특히 ‘터치 앤 트라이’ 문화가 강한 일본에서는 오프라인 접점 확보가 시장 안착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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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로스는 이번 입점을 통해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한 ‘PDRN 수분 선 크림’을 한국과 동시에 출시하고, 국내에서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한 ‘펩타이드 플럼핑 립 세럼’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이외에도 ‘컴포트 핸드크림’ 등 기존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해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최근 일본 뷰티 시장에서는 디자인 중심에서 성분·효능 중심으로 소비 기준이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PDRN, 펩타이드 등 기능성 성분을 앞세운 K-뷰티 브랜드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으며, 몽클로스 역시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은 일본 수입 시장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전통 강자인 프랑스를 제치고 주요 공급국으로 자리 잡았다. 성분 중심 스킨케어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K-뷰티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


몽클로스 관계자는 “일본 내 성분 중심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현지 유통 채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시장 반응을 반영한 제품과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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