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인터내셔날, 이탈리아 컨템 ‘베르나’ 독점 전개… 팝업서 첫선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
26.03.26 ∙ 조회수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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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 2026 S/S 컬렉션


제이제이인터내셔날(대표 조영석)이 이탈리아 컨템퍼러리 브랜드 ‘베르나(Berna)’를 2027 S/S 시즌부터 국내 독점 전개한다. 기존 프리미엄 라이프웨어 ‘스카우트(Scout)’에 이어 또 하나의 이탈리아 브랜드를 추가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행보가 눈에 띈다. 


베르나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오리지널 명칭 ‘베르나네고치(bernanegozzi)’에서 비롯됐다. 1930년대 베르나 가문이 의류 사업에서 시작해 1970~1980년대 브랜드 체계를 갖췄고, 2015년 리뉴얼을 통해 현재의 브랜드 감도를 확립했다. 


이 브랜드의 강점은 ‘메이드 인 이탈리아’다. 전체 생산 공정의 70% 이상을 현지에서 소화하며, 장인정신 기반의 품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단순한 생산지를 넘어 브랜드 철학으로서의 이탈리아 제조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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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이어 베르나까지, 포트폴리오 확장



스타일은 트렌디(Trendy)·컴포터블(Comfortable)·듀어러블(Durable)을 핵심으로 한다. 일상에서 활용도 높은 어번 캐주얼을 기반으로 스트리트 감성을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주요 타깃은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실용성을 중시하는 2040 남녀로, 특히 남성 라인이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유통 기반도 탄탄하다. 볼로냐 본사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주요 도시 500여개 멀티숍과 거래하고 있으며, 최근 스페인 발렌시아, 프랑스 렌 등 유럽 주요 도시에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현지 물류와 서비스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제이제이인터내셔날의 편집숍 ‘베나코(Benaco)’를 통해 2014년부터 일부 소개해 왔다.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2027년 S/S 시즌부터 독점 계약을 체결해 온·오프라인 전개를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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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프리뷰, 9월 현대百 본점서 정식 론칭  



브랜드 안착을 위한 사전 테스트도 진행한다.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관 2층에서 열리는 스카우트 팝업에서 베르나 제품을 일부 선공개한다. 4월 10일 더현대서울 팝업에서도 동일한 형태로 베르나를 지속 노출할 생각이다. 


이번 팝업은 기존 전개 브랜드인 스카우트 국내 안착과 함께 베르나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시장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프리뷰 성격으로 진행한다. 새로운 브랜드 베르나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만큼 고객 추첨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1등 이탈리아 전통 커피머신 가찌아(Gaggia), 2등 이탈리아 와인 스키루스(SCIRUS), 3등 스카우트 스누피 양말 등을 증정한다. 


한편 베르나는 오는 9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팝업을 통해 2026 F/W 컬렉션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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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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