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 APLF 패션액세스 개막··· 가죽·잡화 글로벌 소싱 플랫폼 역할

홍콩에서 500개 업체와 9000여 명의 바이어가 모이는 가방·패션 잡화 완제품 전문 전시회 ‘패션액세스(Fashion Access)’가 오늘(12일) 개막했다. 전시는 홍콩 완차이의 홍콩컨벤션&엑시비션센터(HKCEC; 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오픈했으며 가방, 패션 액세서리, 신발, 가죽 제품 등 다양한 패션 잡화 브랜드와 제조업체들이 참가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중동, 미주 지역 바이어들이 방문해 글로벌 패션 액세서리 소싱 플랫폼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가죽 소재, 친환경 소재, 기능성 원단 등 다양한 소재 기업들이 참여한 아시아태평양피혁전시회(APLF Leather)와 원부자재 전시(Materials+)가 동시에 개최돼 패션 액세서리 산업 전반의 공급망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기업들도 가방, 패션 잡화, 소재 분야에서 다수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Fashion Access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 디자이너 쇼룸인 ‘하이서울쇼룸’ 입점 브랜드관(엘노어ㆍ길리에ㆍ소마르ㆍ투포투)과 개별 부스에 이브이아이엔씨(#1E-F21), 에스씨인터내셔널(#1E-E22)이 함께하고 있다.





또 APLF Leather에는 나노프레스(#1A-D29)와 유림산업(#1A-C23)이 부스를 마련했으며 Materials+에는 호성B&T(#1E-C20)와 마이셀(#1E-C40a)이 전 세계 잡화 액세서리 관련 바이어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 첫날 현장에는 아시아와 유럽 바이어들의 상담이 이어지며 활발한 분위기를 보였다. 특히 패션 액세서리 분야에서는 소량 생산, 친환경 소재, 차별화된 디자인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최 측은 “패션 액세서리와 소재 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3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제조업체, 바이어들이 참가해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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