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 글로벌 패션 마켓, 럭셔리 리세일이 온다... 가치 소비+기술 주도
중고 럭셔리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의 빈티지 상품은 오리지널 가격을 훨씬 웃도는 가격으로 리세일 시장에서 거래되면서 ‘소더비’와 ‘크리스티’ 같은 옥션 하우스들은 아트를 넘어 럭셔리 리세일로 수익을 만들고 있다. 또한 럭셔리 리세일 플랫폼들의 사업이 호황을 누리면서 이 부문에 투자가 몰리고 있다. 단순히 ESG 현상이 아닌 새로운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럭셔리 리세일 시장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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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리세일 시장이 부상하고 있는 것은 가성비 차원이나 투자를 위해서 사람들이 중고 럭셔리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신상품 가격은 이미 엄청나게 오른 데다 인플레이션과 관세 등은 이를 더 가속하고 있다. 이에 비해서 리세일은 비교적 저렴한 데다가 온라인 리세일 플랫폼들이 늘어나면서 접근이 한결 쉬워졌다.
특히 럭셔리의 프라임 시장이었던 중국에서 럭셔리 리세일이 인기를 얻으면서 성장 모멘텀을 얻고 있다. 여기에 테크놀로지를 통한 진품 인증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면서 럭셔리 리세일의 가장 큰 장애물이었던 가짜 상품에 대한 우려를 종식시키고 있다. 리세일은 그동안 럭셔리 리테일의 일부였지만, 독립된 판매 채널로서 신상품 럭셔리의 라이벌로 떠오르면서 럭셔리 산업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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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얼 등 럭셔리 리세일 플랫폼 호황
글로벌 No.1 온라인 럭셔리 리세일 마켓플레이스인 ‘리얼리얼(The RealReal)’은 2025 회계연도 3분기에 17.5%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면서 6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했다. 이러한 사업 호조로 리얼리얼의 주가는 지난 1년간(2025년 1월~2026년 1월) 무려 74% 올랐다. 또 하나의 대표적 리세일 플랫폼인 ‘패션파일(Fashionphile)’도 두 자릿수 성장했으며, 최근 회계연도에는 이익이 67% 성장하는 기염을 토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호황에 힘입어 럭셔리 리세일 부문은 펀딩과 M&A 스타트업의 론칭으로 분주하다. 2022년 이후 럭셔리 리세일 플랫폼들은 리세일 업체들에 인수되기 시작했는데 ‘리벨(Rebelle, 독일)’ ‘빈티지 바(The Vintage Bar, 덴마크)’ ‘쿠도니(Cudoni, 영국)’ ‘그레일드(Grailed, 미국)’ 등이 모두 매각됐다. 지난해에는 지니오사(Ziniosa,인도)를 사모펀드(Inflection Point Ventures)가 인수하기도 했다.
또한 럭셔리 리세일 부문에서 테크 스타트업들이 펀딩을 유치하고 있다. 프랑스의 스타트업인 ‘폼(Faume)’은 사모펀드(Amundi Private Equity Transition)로부터 138억원을 펀딩받았으며 인공지능(AI)을 사용하는 핀란드의 리세일 패션 스타트업인 보트(Bought)는 리세일 플랫폼 넷플리어(Netflea)를 인수했다. 이 외에도 리세일의 새로운 앱 RaaS(Resale-as-a-Service)는 리셀리파이(Resellify)가 적극적으로 마케팅 중이며, 셀리에(Sellier)와 논 소스(Known Source) 같은 앱과 플랫폼 등도 지난해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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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럭셔리 구매의 대중화, 연평균 10% 성장률 보여
글로벌 럭셔리 리세일 시장은 2023년 약 49조8660억원 규모에서 2029년까지 두 배 가까운 약 87조7980억원의 규모로 전망되는데, 이는 럭셔리 신상품 시장 대비 약 11.5% 수준의 규모다(swap-commerce.com). 또한 2023~2029년 럭셔리 리세일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10%로 예상되는데, 이는 럭셔리 신상품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 2.69%(2026~2029, Statista)와 비교하면 3.7배나 빠른 것이다.
이처럼 럭셔리 리세일이 급격히 커지는 것은 사람들이 리세일을 일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서베이(Vestiaire Collective/BCG)에 의하면 59%의 구매자가 2026년에 리세일에서 쇼핑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소유하는 옷 중 28%는 리세일로 구매한 것이라고 한다. Z세대의 경우 리세일을 더 선호해서 중고 상품 구매 비중은 32%까지 올라간다. 특히 핸드백은 40% 이상, 의류는 30% 이상을 리세일로 구매하고 있다.
리세일은 저렴한 가격으로 럭셔리에 접근할 수도 있고(trade up), 구매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또한 갖고 있는 옷을 정리하면서 추가 수입을 만들 수도 있다. 럭셔리 리세일의 가장 근본적인 매력은 바로 경제성(affordability)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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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결정의 키, 가격 VS 가치
리세일이 점차 일상화되면서 구매 태도가 바뀌고 있는데, 사람들은 ROI(Return On Investment, 투자수익률)를 생각하며 쇼핑하기 시작했다. 신상품을 구매할 때 향후 리세일할 때의 가치를 고려하는 것이다. 이미 47%의 소비자는 의류를 사기 전에 리세일 밸류를 생각하는데, 18~44세 소비자 그룹에서는 그 비중이 64%로 높아진다(2025 ThredUp Resale Report). 럭셔리 쇼핑은 ‘구매해서 사용하면서 상품을 즐긴 후 이를 팔아서 구매비용 일부를 회수하는 것’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누구나 상품의 리세일 가치에 대해 쉽게 추측할 수 있다. 온라인 리세일 플랫폼을 통해 특정 브랜드와 상품의 리세일 가격을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은 신상품 구매 전에 중고 럭셔리 상품의 가치를 비교해 보고, 되도록이면 리세일 가치가 높은 브랜드(타임리스 브랜드)를 구매하려고 한다. 소유하는 의류와 잡화가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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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과 시계 · 주얼리가 럭셔리 리세일 시장 주도
시계와 주얼리는 리세일 시장에서 비중이 가장 높으며(85%), 옥션하우스들의 주요 성장 부문이 되고 있다. ‘크리스티’ ‘소더비’ ‘필립스’ 등의 옥션하우스들은 럭셔리 부문을 운영하면서 주기적으로 ‘에르메스’ 핸드백은 물론 빈티지 주얼리와 시계를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티 옥션은 2010년대부터 럭셔리 리세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특히 에르메스 버킨백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면서 글로벌,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팬덤을 형성했다.
브랜드와 모델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핸드백 · 시계 · 주얼리는 의류 대비 리세일에서의 가치 유지가 높은 특징을 보인다. 특히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상품의 경우 신상품 가격보다 리세일 시장에서 가격이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대표적 케이스는 에르메스의 버킨과 켈리백이다. 이들의 리세일 가격은 신상품 가격보다도 50% 정도 더 높다(Bernstein / WSJ). 시계의 경우는 ‘파텍필립(Patek Philippe)’의 구매 욕구가 가장 높은데 신상품 대비 리세일 가격의 프리미엄은 최소 11%에서 100% 이상이 되기도 한다(WatchCharts, Morgan Stanley).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 중… 연평균 55% 성장률
프리 팬데믹에 중국 본토의 럭셔리 소비는 글로벌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했지만 2025년에는 22%로 줄어들었는데, 실제로 지난 2년간 중국 내 럭셔리 매출은 하락세(2024년 18~20% 하락, 2025년 3~5% 하락)를 기록했다(Bain & Company). 이처럼 중국의 럭셔리 신상품 시장이 저조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럭셔리 리세일 마켓은 가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지난 2020년 11조 6000억원 규모이던 중국의 럭셔리 리세일 시장은 5년 만에 3.8배인 43조5000억원으로 성장해 연평균 성장률 55%를 기록했다(Daxue Consulting).
중국 소비자들의 포커스가 상품의 가치(가성비)를 중시하는 것으로 전환되고 있는 데다 중국 내 럭셔리 가격이 유럽 대비 30%나 높은 것은 사람들이 리세일 플랫폼으로 향하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동기가 됐다. 그동안 중국에서는 중고 럭셔리를 사는 것을 부끄럽게 여겼으나 이제는 쇼핑을 잘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Z세대 여성 소비자는 중국 내 리세일 쇼핑 중 65%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소비자 군이다. 이들은 할인 폭이 크거나 가치 유지율이 높은 상품 또는 투자 가치가 큰 럭셔리 상품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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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 오프라인, 확장 중인 중국의 리세일 플랫폼
중국의 디지털 인프라와 온라인 구매 습관을 배경으로 럭셔리 리세일 마켓플레이스는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0년간 중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럭셔리 소비국으로서 그동안 구매한 럭셔리 상품은 이러한 대형 리세일 플랫폼의 인벤토리가 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 리세일 마켓플레이스로는 ‘ZZER’과 ‘더우(Dewu)’가 있는데, 이들을 두고 업계에서는 럭셔리 리세일을 혁명적으로 바꿨다고 평가한다. 그만큼 규모가 크며 엄격한 진품 인증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ZZER은 약 5000개의 브랜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우는 매월 약 10만개의 상품을 새로 제공한다. 두 플랫폼은 모두 ‘컨사인먼트 베이스(고객이 상품을 플랫폼으로 보내고 여기서 진품 인증을 한 후 배송)’로 상품이 판매되면 셀러가 커미션을 받는 방식(C2B2C : Consumer-to-Business-to-Consumer)으로 운영한다. 타깃은 1995년 이후 출생한 젊은 세대(주로 Z세대)이며, 주요 럭셔리 브랜드의 상품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60% 이상 저렴하기도 하다.
현재 두 플랫폼 모두 오프라인 매장을 확충 중이다. 특히 ZZER의 경우 2022년 오픈한 상하이 매장의 성공에 힘입어 베이징, 항저우, 청두, 선전 등에 매장을 추가했다. 상하이 매장의 경우 약 300평(10000sqm) 규모의 창고형 매장에서 에르메스와 샤넬을 포함해 약 10만개의 럭셔리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두고 ‘중고 럭셔리의 이케아 매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진품 확인은 럭셔리 리세일의 키
중고 럭셔리에서 가장 큰 우려는 위조품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리세일 플랫폼들은 이러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서 진품 인증을 최우선 순위에 둔다. 현재 가장 대표적 럭셔리 온라인 리세일 플랫폼인 리얼리얼 · 패션파일 · ZZER · 더우는 모두 진품 인증를 강조하며, 이에 대한 신뢰로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ZZER과 더우는 모두 내부에서 전문 인력과 AI 등을 이용해 진품 확인 절차를 밟는다. ZZER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상품별로 QR코드를 통해 중고 상품의 상태와 진품 확인 디테일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진품임을 증명하는 디지털 확인서를 상품마다 제공한다. 더우는 인하우스에서 진품 확인 과정을 거쳐 인증한 후 상품을 바이어에게 배송하는데, 이때 반위조품 버클과 진품 인증서를 동봉한다.
‘패션파일’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소 두 명의 전문인력이 진품 확인 과정을 진행하며 진품 인증 100%를 보장한다. 리얼리얼의 경우 진품 인증을 위해 현재 전문가와 AI프로그램(Athena)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AI를 활용해 진품 확인은 물론 상품 설명과 가격 제안 등을 하는데, 이를 통해 리스팅에 소요되는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50%나 단축했다. 현재는 전체 아이템의 27%를 AI로 프로세싱하지만, 앞으로 그 비중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라이브 스트림 쇼핑, 럭셔리 리세일 주요 판매 채널로
럭셔리 리세일 부문에서 라이브 스트림 쇼핑이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 특히 중국은 라이브 스트림을 통한 판매가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중국 Z세대의 34%는 라이브 스트림 쇼핑을 이용하고 있다(ECDB, EcommerceDB). 라이브 스트림은 단순한 마케팅 툴이 아니라 실제로 매출을 만들고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루트가 되고 있는데, 특히 중고 럭셔리라는 특성상 라이브 스트림 쇼핑의 인터액티브한 기능은 고객에게 크게 어필한다. ‘WGSN’에 의하면 라이브 스트림 쇼핑 시 구매 전환율은 일반적인 이커머스 대비 10배나 높다고 한다.
중국의 리세일 플랫폼인 ZZER은 라이브 스트림을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상하이에 있는 매장(창고형)에서 호스트는 핸드백 · 시계 · 잡화 등의 상품을 보여주면서 진품임을 설명하고, 중고상품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면서 Q&A를 진행한다. 이커머스 플랫폼과 결합돼 있어서 뷰어는 앱을 통해 라이브 스트림을 나가지 않고 구매를 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베이스의 패션파일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틱톡에서 라이브 스트림 쇼핑을 운영한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이벤트(Tuesday Live Shopping)에서는 울트라 럭셔리의 잇백들을 판매하며, 라이브 스트림 동안 이메일로 구매할 수 있다. 틱톡은 앱(TikkTok Shop)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좀 더 트렌디하고 가벼운 분위기와 플래시 딜로 차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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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기업들, 리세일을 주목
리세일이 붐을 이루고 있지만 럭셔리 브랜드들은 리세일 채널을 론칭하는 것에 대해서는 주저한다. 물류는 물론 브랜딩을 고려해서 위험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장의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리세일을 테스트하기도 한다. 롤렉스는 2025년 중고 프로그램 ‘Rolex Certified Pre-Owned Programme’을 론칭해 브랜드가 인증한 롤렉스 상품을 글로벌 공식 리테일러를 통해 판매 중인데, 이를 통해 리세일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리세일은 럭셔리 브랜드에 소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리세일 시장에서 니즈가 높은 상품은 무엇인지, 중고 상품 가격이 높은 것은 어떤 것인지는 물론 소비자 취향의 변화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상품, 소재, 가격 등을 결정할 때 활용하게 된다. ‘클로에’의 패딩턴 백, ‘발렌시아가’의 시티 백, ‘셀린’의 팬텀 백 등이 재출시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리세일 시장이 커지면서 럭셔리 브랜드들은 고객들의 신상품 구매를 고취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상품의 프리미엄 가격(리세일 대비)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 향후 리세일 가치에 대한 확신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과연 럭셔리 기업들이 리세일의 부상과 함께 어떤 전략으로 움직일지, 단순한 도전이 아니라 어떻게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채널로 전환할 수 있을지 럭셔리 부문의 진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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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6년 3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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