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작년 영업손실 115억... 코스메틱은 역대 최대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26.02.10 ∙ 조회수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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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덕주)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자주 제외)이 1조1100억원(+3.4%), 영업손실 115억원을 올렸다. 자주부문을 포함할 경우 매출 1조3231억원(+1.1%),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자주 사업은 올해 1월 1일자로 신세계까사에서 양수한 상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자주 사업 매각 건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해 중단영업손익으로 분류한 영향으로 공시 상에 영업손실을 나타냈으나 일시적인 효과"라면서 "올해 실적부터 상당 부분 상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2025년 4분기 연결기준 실적(자주 제외)을 보면 매출 3443억원(+5.6%), 영업손실 28억(+2억)원으로 집계됐다. 자주를 포함하면 4분기 매출 3999억(+4.6%), 영업이익 13억원(+10억)을 올렸다. 


회사 측은 “해외패션 매출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패션사업도 흑자로 전환했다”며 “코스메틱부문은 모든 분기 매출이 1100억원을 돌파하며 성장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작년 영업손실 115억... 코스메틱은 역대 최대 1439-Image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1월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3I' 중심으로 조직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확실한 성과를 거둔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3I는 해외 시장(International Market), 인오가닉 성장(Inorganic Growth, M&A 등 외부 역량을 이용한 성장), 통합적 접근(Integrated Approach)을 의미한다. 


 

따라서 올해 글로벌 사업 확장과 M&A, 성장 중심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역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은 '연작' '비디비치' '어뮤즈' 등 자사 뷰티 브랜드를 필두로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으로 유통망을 확장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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